'2025년 연간 유통업체 매출동향' 발표
  • ▲ 1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고추장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 1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고추장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2025년 유통업체의 매출이 전체 6.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연간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주요 26개 유통업체의 매출은 온라인 11.8%, 오프라인 0.4% 성장하면서 전체 6.8% 성장했다. 이는 2024년(7.5%)에 비해 성장률이 둔화 된 것이다.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을 했으나 새 정부 출범 후 추경예산 집행,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내수진작 정책과 이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백화점(4.3%), 편의점(0.1%), 준대규모점포(0.3%)가 플러스 성장을 이끌었다. 

    백화점(4.3%)과 편의점(0.1%)은 상반기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으나 하반기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7월부터 6개월 연속 성장하며 연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편의점은 점포수 감소(2024년 5만4852개→2025년 5만3266개)로 전년보다 성장폭이 다소 줄었다. 

    대형마트(-4.2%)는 설(1월), 추석(10월)을 제외하고 매월 부진했으며 2024년에 이어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준대규모점포(0.3%)는 상반기 플러스, 하반기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주요 매출 부문인 식품 매출 부진으로 점포당 매출이 2024년 12월 이후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온라인 유통은 식품, 서비스/기타, 가정용품, 가전 등 대부분의 상품군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11.8%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