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안내부터 찾아가는 교육까지 …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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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보이스피싱 시도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맞아 '보이스피싱 R.E.D 캠페인'을 2월 한달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 삼성생명이 2일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삼성생명
이번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예방 문자 발송, 지역사회 교육, 예방물품 전달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소비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R.E.D 캠페인은 R(RCS : 이미지 등을 포함한 차세대 문자메시지), E(Education : 교육), D(Delivery : 물품전달)의 뜻을 담고 있다. 문자 안내부터 교육, 대면 설명 및 예방물품 전달까지 다양한 방식의 예방 수단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RCS 문자 알림은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대응 요령을 담아 발송되며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비중이 높은 연령대의 보험계약자를 중심으로 알림을 전달한다. 또 웹툰 형식으로 메시지를 구성해 고령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아카데미'도 진행된다. 지역경찰서와 함께 주요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보안 앱 설치 방법 등을 안내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삼성생명은 지난 2일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서초경찰서와 함께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객 방문 활동도 진행한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잦은 지역 고객들에게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컨설턴트가 예방 수칙과 대응 요령을 대면 안내한다. 예방 물품에는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함께 제공된다.삼성생명 관계자는 "명절을 전후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집중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캠페인을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예방활동을 강화해 금융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