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흥행과 비용구조 효율화 실적 견인자사주 소각·현금 배당 주주환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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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은 2025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6.4% 증가한 2조8,351억원, 영업이익은 63.5% 늘어난 352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4분기 매출(7976억원)과 2025년 연간 매출 각각 분기와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치를 나타냈다.

    신작 3종의 흥행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 비용구조 효율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해외 매출은 4분기 6143억원으로 집계됐고, 연간 누적으로는 2조704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3% ▲유럽 12% ▲동남아 12% ▲일본 7% ▲기타 7% 순이다. 4분기 기준 장르별 매출 비중은 RPG 42%, 캐주얼 게임 33%, MMORPG 18%, 기타 7%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 중이다. 

    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와 더불어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기존작의 지역 확장 성과 반영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이 상승했다. 전사적 비용 효율화 기조를 통해 영업이익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넷마블은 2026년 총 8종의 기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예정돼 있다. 2분기에는 ▲SOL: enchant(솔:인챈트) ▲몬길: STAR DIVE를,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2025년 회계연도에 대해 지배주주순이익의 30% 수준인 718억원(주당 876원)의 현금 배당을 시행한다.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4.7%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올해는 그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8종의 신작들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