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손익 35.9% 급감 … 투자손익으로 순익 감소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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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7.3% 감소한 77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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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동차·일반보험 전 보종에서 손해율이 상승한 데다, 2024년 손해보험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준비금 환입에 따른 기저효과까지 겹치며 보험영업손익이 감소한 영향이다.보험 부문별로 보면 장기보험 손익은 7740억원으로 전년보다 22.3% 줄었다. 일반보험은 39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역시 손해율 상승 영향으로 1077억원의 손실을 냈다.반면 투자 부문에서는 고금리 채권과 대체투자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투자손익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5284억원을 시현했다.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2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늘었으나 신계약 CSM은 1조7053억원으로 전년(1조8762억원)보다 증가 폭이 둔화됐다.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190.2%로 전 분기 대비 1.0%포인트(p) 하락했다.KB손보 관계자는 "2025년에는 장기·자동차·일반보험 전 보종 손해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 대비 보험손익 크게 감소되었지만 대체투자 확대로 투자손익이 큰 폭으로 증가되어 당기순이익 감소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