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삼성전자 공장 준공 가시화… 발표·착공 거쳐 '실질적 체감' 단계 진입용인·평택 등 '반세권' 완판 단지 속출…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배후수요 선점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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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투시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연 우려를 털어내고 공장 가동이 가시화되면서 경기도 용인 처인구와 평택시 등 이른바 ‘반세권’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일반적으로 대규모 개발 호재는 발표, 착공, 준공의 3단계를 거치며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용인과 평택은 준공이 임박한 '준공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며 관망세를 유지하던 수요가 다시 유입되는 모양새다.실제로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첫 공장 가동 시점을 내년 2월로 기존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겼다. 삼성전자 역시 평택 4공장(P4)의 조기 가동을 추진하고 일시 중단됐던 5공장(P5) 공사를 재개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이러한 흐름에 따라 지역 내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용인에서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가 100% 계약을 마쳤으며, 평택에서도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평택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 등이 잇따라 완판됐다.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대(신대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가 공급을 진행 중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으로 총 784가구 규모다.단지는 에버라인 명지대역 역세권에 위치해 수인분당선 기흥역 환승을 통한 강남 및 판교 이동이 용이하다. 향후 경강선 연장(추진 중)과 동용인IC(2029년 개설 예정) 등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입지적으로는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차량 10분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3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다.'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비규제단지에 해당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적용되며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다. 분양권 전매는 계약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실물 투자와 고용 확대로 이어지며 용인과 평택 시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