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026년 1월 통화 및 유동성' 발표올해 1월 M2 4109.9조원, 전월비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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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전경. ⓒ한국은행
1월 시중 통화량이 전월보다 27조7000억원 늘었다. 2년 미만 외화예수금을 중심으로 한 기타통화성상품과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이 증가한 영향이다.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5년 1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 1월 M2(광의통화, 평잔)는 전월 대비 27조7000억원 늘어난 4109조9000억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월 대비 0.7%, 전년동월 대비 4.6% 늘어난 규모다.시중 통화량은 지난해 12월 23조원 이상 증가하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도 증가세를 이어가며 두 달 연속 확대됐다.수익증권을 포함한 구 기준 M2는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8.4% 늘어났다. 수익증권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과 구 M2 기여도는 각각 43.1%와 3.9%p(포인트)를 기록했다. 한은은 국제통화기금(IMF)의 권고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가격 변동성이 큰 자산인 수익증권을 제외한 수치와 기존 수치를 병행 공표하고 있다.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MMF(머니마켓펀드),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의미한다.상품별로는 기타금융상품은 외화예수금 증가 및 주식투자 대기자금 유입 등에 따른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증가로 21조원 늘어났다.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가계의 투자대기성 자금 등이 늘면서 15조5000억원 증가했다.주체별로는 비금융기업이 기타금융기관 등을 중심으로 18조9000억원 늘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1조9000억원으로 증가 폭이 축소됐으며, 기타부문은 -9조9000억원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단기 자금 지표인 협의통화(M1) 평잔은 1356조4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3% 증가했다. 전월(+0.4%)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6.3%에서 5.8%로 낮아졌다. 금융기관 유동성(Lf)은 6097조8000억원으로 전월대비 0.8%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