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어려운 중소 건설사 지원 강화…미분양 안심환매 사업 적극 추진주택건설 관련 보증 연 100조원 확대… 주택시장 안정화 및 활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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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왼쪽 가운데)이 13일 열린 HUG-주택 업계 간담회에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건설업계와 손잡고 원활한 주택 공급과 업계 유동성 지원을 위한 보증 제도 개선에 나선다.HUG는 13일 서울 주택건설회관에서 최인호 사장과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및 시·도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주택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보증 문턱은 낮추고 지원의 실효성은 높이는 방향으로 신속하게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건설업계와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최근 지방 주택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건설사를 위해 임대보증 제도를 정비하고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 추진과 중소 건설사 대상 PF 특별보증 공급 확대를 약속했다.아울러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보증 상담부터 업무 종료 단계까지 고객의 불만이나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인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김 회장은 "HUG의 선제적인 보증지원이 주택 업계의 유동성 확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한편 HUG는 지난해 발표된 '9.7 주택공급 대책' 등에 따라 올해 주택 건설 관련 보증 공급 규모를 연간 100조원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 건설업체에 대한 특화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