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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TV에 이어 오디오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TV 시장에서 20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이어온 데 더해, 사운드바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면서 오디오·비주얼 분야 전반에서 입지를 넓히는 모습이다.15일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 21.5%, 수량 기준 19.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14년 이후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삼성전자 사운드바는 서라운드 음향 성능과 편의성을 앞세워 TV와의 연동 경험을 강화해 왔다. 특히 삼성 TV 스피커와 호환 사운드 기기를 함께 작동시켜 보다 풍부한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큐 심포니 기능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TV와 오디오 기기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어 시청 몰입도를 높인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주요 해외 리뷰 매체들의 평가도 이어졌다. 영국 IT 리뷰 매체 AV포럼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사운드바 HW-Q990F에 대해 음악과 영화 감상 모두에 적합한 뛰어난 사운드바라고 평가했다. 미국 리뷰 매체 테크에어리스 역시 HW-Q990F를 두고 삼성 TV와 함께 사용할 사운드바를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올해도 프리미엄 오디오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6년에는 HW-Q990F의 후속 제품인 HW-Q990H와 부훌렉 디자인의 와이파이 스피커인 뮤직 스튜디오 7·5 등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거 공간과 청취 환경에 맞춘 오디오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6년에도 몰입감 있는 음향과 공간에 어울리는 디자인, AI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사운드 기기를 통해 어떤 공간에서도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