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1층·6개동·324가구…138가구 일반분양 예정알파룸 빼고 광폭 수납공간 설계…개방형 드레스룸 적용현관창고·펜트리도 '넉넉'…학세권·역세권 입지도 주목
  • ▲ 견본주택 내 단지모형도. ⓒ박정환 기자
    ▲ 견본주택 내 단지모형도. ⓒ박정환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더샵 프리엘라'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신축 희소성 높은 문래동에 초등학교·지하철역이 도보권인 역세권·학세권 입지, 광폭 수납공간 등 요소를 갖춰 학령기 자녀를 둔 3040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딘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6개동·3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84㎡ 13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주택형별 공급물량은 △44㎡ 14가구 △59㎡A 15가구 △59㎡B 10가구 △59㎡C 12가구 △74㎡A 30가구 △74㎡B 13가구 △84㎡A 33가구 △84㎡B 11가구다. 

    20일 견본주택이 마련된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는 오픈하자마자 몰린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30대 예비 신혼부부와 4인 가족, 손녀와 함께 방문한 60대 중장년층 등 방문객 연령대와 구성도 다양했다.


  • ▲ 전용 84㎡ 거실. ⓒ박정환 기자
    ▲ 전용 84㎡ 거실. ⓒ박정환 기자
    현장에서 만난 방문객들은 대체로 입지와 주변 인프라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딸 신혼집을 보러 왔다는 A씨는 "문래동, 신도림동 일대에서만 20년을 살았는데 모처럼 새 아파트가 나온다고 해서 구경하러 왔다"며 "학교도 걸어서 다닐 수 있고 지하철역, 안양천 체육공원 등도 가까워 살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가구당 수납공간을 대폭 넓힌 것도 예비청약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할만한 요소다.

    주력 주택형인 84㎡A는 기존 단지에 획일적으로 적용돼왔던 알파룸을 빼고 그 대신 드레스룸과 펜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에 광폭 설계를 적용했다.

    드레스룸은 가로 1m·세로 1m 가량 공간을 추가 확보해 수납력을 높였고 창문을 갖춘 개방형으로 설계돼 통풍과 환기에 유리할 것으로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드레스룸이 타단지의 대형 드레스룸 유상옵션과 비슷한 수준으로 넓게 설계됐다"며 "외부로 열리는 창문이 기본으로 설치되고 여기에 살균기능을 갖춘 공기청정시스템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 ▲ 드레스룸. ⓒ박정환 기자
    ▲ 드레스룸. ⓒ박정환 기자
    현관창고와 거실펜트리에도 광폭 설계가 적용됐다. 이 관계자는 "설계 자체가 넓게 빠졌기 때문에 평소 넉넉한 수납공간을 선호하는 청약자라면 기본 옵션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오히려 거실장 특화 옵션을 선택할 경우 수납공간 자체는 좁아질 수 있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서 옵션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

    방문객 B씨는 "드레스룸이 다른 단지보다 넓어 보이고 무엇보다 창문이 설치된 게 가장 마음에 든다"며 "현관창고와 펜트리 경우 따로 유상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수납공간이 충분히 확보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광폭 수납공간에 더해 맞통풍에 유리한 4베이 구조와 음식물처리시스템 설비가 적용되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중소형 면적인 전용 59·74㎡ 경우 침실 세로 길이를 3.7m까지 확보해 방 크기를 84㎡ 못잖은 수준으로 넓혔다.

    커뮤니티 공간은 가구당 약 5.95㎡(1.8평) 규모 면적을 확보해 프라이빗 골프·GX룸 등 스포츠존과 패밀리라이브러리, 에듀&비즈니스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디자인과 독일산 창호, 더샵 브랜드를 상징하는 조명형 강재 측벽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 견본주택이 마련된 더샵갤러리. ⓒ박정환 기자
    ▲ 견본주택이 마련된 더샵갤러리. ⓒ박정환 기자
    다양한 정주여건도 갖췄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이 도보권에 위치했으며 안양천과 도림천, 안양천체육공원, 문래근린공원 등이 인접했다.

    교육시설로는 영문초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품아' 입지를 갖췄고 문래중교, 관악고교 등이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주택형별 분양가격은 △44㎡ 8억8500만원 △59㎡A 13억39만원 △59㎡B 12억4982만원 △59㎡C 12억6491만원 △74㎡A 15억760만원 △74㎡B 14억7265만원 △84㎡A 17억988만원 △84㎡B 17억6639만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내 신축 공급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부터 직주근접, 생활 인프라 등 편의시설들을 주변에 고루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선호도 높은 정주여건으로 시장의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