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욱 원장·최인호 사장 임명장 전달전세사기 근절·재무건전성 회복 등 강조
  •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부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이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과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헌욱 원장에게 "주택공급 확대는 정부 핵심 과제로 부동산원 역할이 막중해졌다"며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시장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전세사고 위험정보 제공 등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달라"고 부연했다.

    또한 "부동산원은 부동산 데이터 허브로서 국토부와 함께 부동산 시장 투명성 확보, 국민 주거안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최인호 사장에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및 지방 건설경기 위축 상황에서 연 100조원 주택공급보증 공급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미흡 평가를 받는 등 저조한 성적을 낸 만큼 조직·경영 전반을 철저히 진단하고 고객 중심 경영으로 전환하도록 혁신해야 한다"며 "올해를 재무 건전성 회복 원년으로 삼아 채권 회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