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로드 시연회서 자유플레이, 4인 협동 콘텐츠 선봬원작 IP 고증 철저, 패링과 회피 등 액션성에 방점거래소 지원 BM우려 해소, 협동플레이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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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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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가히트 IP ‘왕좌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첫 선을 보였다.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권역 출시를 앞두고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하면서 원작 IP 팬들은 물론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넷마블은 지난 20일 지스타 사옥에서 게임 콘텐츠 전반과 협동 플레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시연회를 진행했다.앞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지난해 5월 미주와 유럽, 아프리카 등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먼저 출시된 바 있다.원작에서도 가장 치열한 시점인 시즌4 후반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은 철저한 원작 고증을 수행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에서는 설정으로만 존재하던 지역도 구현해 냈고, 오픈월드 장르적 특징으로 퍼즐 요소를 결합해 숨겨진 구역에 도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인게임에서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웨스테로스 대륙의 구현도가 압권이다. 지형 지물과 곳곳에 배치된 기물들이 원작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기여한다.인트로와 초반부만 보더라도 게임의 컷신은 보는 맛이 상당하다. 원작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스킵하지않고 볼 수 있는 연출과 구성이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다만 원작의 잔혹성과 선정성은 생각보다 여과되지 않았다고 느껴졌다.게임의 클래스는 기사와 용병, 암살자 3가지로 선택할 수 있고 남녀를 구분해뒀다. 게임의 특징은 클래스 별 2가지 무기를 듀얼 방식으로 전투 중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투 상황에 맞춰 적합한 스킬을 갖춘 무기를 사용해서 싸우는 전략적인 부분이 강조됐다.전투 시스템은 액션성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조작이 대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다. 전투 중 몬스터의 안광에 따라 패링과 회피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는 점에서다. 공격도 기본 공격과 강타를 섞어 사용하면 콤보 공격이 쉽게 이뤄졌고, 스킬도 단축키 사용으로 간편했다.게임 메인콘텐츠는 싱글플레이지만, 온라인을 통한 협동플레이도 구현해 냈다. 4인 파티 던전을 중심으로 하며, 필드보스도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엔드 콘텐츠에 속하는 ‘크라켄’ 보스전은 다양한 기믹 요소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들이 모두 배치된 석궁을 활용해 지정된 타깃을 쏘거나, 투척 무기에 불을 붙여 일정 부위를 공략하는 방식이다. 기믹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팀원들과 협력하지 않으면 클리어할 수 없다는 데서 성취감을 높일 수 있게 설계됐다.게임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만큼 BM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제작진은 뽑기 요소를 제거하고, 플레이를 통해 재화를 얻을 수 있도록 변경하며 보조수단인 거래소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개발총괄을 맡은 넷마블 네오 장현일 PD는 “글로벌에 선출시 했던 피드백을 기반으로 아시아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며 “개선 정도가 아닌 큰 폭의 변경이 이뤄졌고 추가한 내용도 많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4월 중순 스팀 CBT 일정을 앞두고 있으며,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용자 초청 시연회와 비공개 테스트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