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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선수촌아파트.ⓒ네이버지도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이하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정비사업의 설계사 선정 업무 지원 PM 용역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올림픽선수촌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89번지 일대에 지하 4층~최고 45층, 공동주택 9218가구(임대 750가구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축 연면적은 204만2465㎡에 달하며 서울 동남권의 핵심 입지와 압도적인 사업 규모로 정비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현재 해당 사업은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단계로, 주택 및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은 조합 설립 법정 요건인 70%를 이미 충족한 상태다. 추진위는 지난 22일 주민총회를 열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한미글로벌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 협력사 선정을 마쳤다. 본 용역은 향후 조합 설립 이후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한미글로벌은 이번 용역을 통해 설계자 선정 과정 전반에 걸친 전문적 지원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는 △설계사 선정·관리 기준 수립 △사업계획 및 설계조건 검토 △설계안의 법규 및 계획 적정성 검토 등이다. 특히 예비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이 설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최근 정비사업 시장에서는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초기 단계부터 전문 PM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비전문가 중심의 추진위나 조합이 겪을 수 있는 설계·인허가·공사비 검증 등 복합적인 현안에 대해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지원받기 위함이다.한미글로벌 관계자는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PM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돕겠다"고 밝혔다.한편 한미글로벌은 현재 한남3·4구역, 압구정3구역,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방배5구역 등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에서 PM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