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공사 30.5조…항만·도로 토목사업 14.3% 증가상위 1~50위 기업 40조…전년동기대비 13% 상승
  • ▲ 건설공사 계약액. ⓒ국토부
    ▲ 건설공사 계약액. ⓒ국토부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79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공부문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동기 대비 11.3% 오른 30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항만과 공항, 도로 건설 등 토목사업 추진으로 계약액이 늘었다는 게 국토부 측 설명이다.

    민간부문 계약액은 48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공종별로 보면 토목(산업설비·조경) 공종 계약액은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한 21조2000억원이었다. 건축 경우 공공주택은 감소했지만 민간 주거용 및 상업용 시설 공사가 늘면서 전년 대비 2.9% 늘어난 58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규모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40조원으로 1년 전보다 13.0% 증가했다. 반면 51~100위는 5조1000억원으로 19.9%, 101~300위는 5조9000억원으로 3.0% 줄었다.

    이밖에 301~1000위는 6조7000억원으로 19.1%, 그외 기업은 21조8000억원으로 0.1% 각각 늘었다.

    현장 소재지별 계약액은 수도권이 40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반면 비수도권은 39조5000억원으로 14.6%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 보면 수도권은 50조3000억원으로 0.9%, 비수도권은 29조1000억원으로 14.9% 각각 늘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오는 27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