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런던국제광고제 'Creative Liaisons' 한국대표 선발전, 심사위원 5인 공개역대 Lia 한국 심사위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리더 5인 선정1·2위 '온사이트 프로그램', 3·4위 '버추얼 프로그램' 참가 혜택… 4월 13일 최종 결과 발표
  • ▲ 2026 Creative Liaisons 한국대표 선발전 심사위원단. ©브랜드브리프
    ▲ 2026 Creative Liaisons 한국대표 선발전 심사위원단. ©브랜드브리프
    세계 5대 광고제 중 하나로 꼽히는 런던국제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 이하 Lia)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리에종(Creative Liaisons)' 한국대표 선발전이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가운데, 초대 심사위원 5인이 공개됐다.

    31일 Lia의 한국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브랜드브리프는 'Creative Liaisons' 한국대표 선발전의 심사를 맡게 된 5인의 심사위원단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역대 Lia 한국 심사위원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구성됐다.

    김경신 파울러스 대표와 김동길 디마이너스원 공동 대표, 빌염(Bill Yom) 융폰매트한강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eif Creative Officer, 이하 CCO), 이슬기 제일기획 상무, 홍성혁 이노션 제작총괄임원(Executive Creative Director, 이하 ECD) 등 5인의 심사위원(가나다 순)은 지원자들의 크리에이티비티 능력과 재능을 비롯해 열정과 잠재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먼저, 김경신 파울러스 대표는 서울에 기반을 둔 프로덕션 에이전시 파울럿(Paulus)의 ECD이자 창립자다. 현대자동차그룹, 구글(Google), 라자다(Lazada), 맥케인(McCain) 등 글로벌 클라이언트와 협업했으며, 그의 작업은 칸라이언즈, 클리오, 원쇼, Lia 등에서 수상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김 대표는 팀 커뮤니케이션을 구조화되고 진화하는 메모리로 전환해 크리에이티브팀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프로젝트 관리 플랫폼 'Re-Be.io'를 구축하고 있다.

    김동길 디마이너스원 대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캠페인’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크리에이티브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비즈니스까지의 연결을 만드는 솔루션을 기획하고 있다. 디마이너스원은 창업 초기에서부터 CSR 기반의 캠페인을 만들어 왔고, 국내 광고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의 인지도를 넘어, 2023 클리오 스포츠(Clio Sports) 골드 수상을 시작으로, 2026 애드페스트 골드와 브론즈 2개, 2026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는 골드와 브론즈를 수상해 국내 최다 수상사로 이름을 올렸고, 한국 올해의 에이전시(Agency of the year) 타이틀까지 얻는 등 주목받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빌염 융폰매트한강 CCO는 2025년 Lia에서 '크리에이티비티 인 B2B, 트랜스포머티브 비즈니스 임팩트(Creativity In B2B and Transformative Business Impact)' 부문 심사를 맡았다. 

    빌염 CCO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크리에이티브 커리어를 시작해 현재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로, 서로 다른 두 문화와 정체성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강점을 갖고 있다. 그는 크리에이티비티가 사회와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

    융폰매트한강에 합류하기 전, BBDO/Interone, 서비스플랜, 제일기획, 제일기획 중국법인(Cheil Greater China) 등 다양한 에이전시에서 수많은 크리에이티브 팀을 이끌었다. 또한 TIRTIR, 삼성 모바일, 폭스바겐 중국(Volkswagen China),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 BMW, 닷(Dot), 크래프톤 펍지(Krafton PUBG), 라네즈(Laneige) 등 글로벌 브랜드를 담당했다. 

    그의 작업은 D&AD(Black, White, Yellow, Graphite Pencil),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원쇼(The One Show), 클리오(Clio Awards), Lia, ADC Europe,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유로베스트(Eurobest), 칸라이언즈(Cannes Lions) 등 국제 광고제에서 그랑프리, 금상, 은상, 동상을 포함해 꾸준히 수상하며 인정받아 왔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칸라이언즈 이노베이션(Innovation)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도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그는 APAC 지역 Top 100 크리에이티브, 한국 Top 3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바 있다.

    이슬기 제일기획 상무는 지난 2024년 Lia에서 'TV & 시네마, 온라인 필름(TV & Cinema and Online Film)'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이슬기 상무는 2004년 제일기획에 입사해 삼성전자부터 고성장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왔다. 브랜드의 스케일과 산업군을 넘나들며 축적한 경험은 그가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자리 잡는 기반이 됐다.

    그는 '광고는 이해되는 것을 넘어, 느껴져야 한다'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칙을 바탕으로 작업해왔다.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정의 결을 설계하는 데 집중해온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접근은 특히 영상 매체에서 강점을 발휘해왔으며, 스토리텔링과 연출 완성도를 동시에 추구하는 작업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상무는 필름이라는 매체가 브랜드의 태도와 세계관을 가장 밀도 있게 담아낼 수 있는 장르라고 보고, 감정의 여운을 남기는 크리에이티브에 주력해왔다. 이 상무는 2025년 칸라이언즈 필름 부문 예선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광고제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평가 받고 있다.

    홍성혁 이노션 ECD는 HSAD와 TBWA코리아를 거쳐 현재 이노션 ECD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대자동차그룹 PR과 현대자동차·기아의 주요 신차 론칭 캠페인을 비롯해, 2024~2025 현대자동차그룹 헤리티지 캠페인과 2025 기아 헤리티지 필름 등을 총괄했다. 또한 SK하이닉스, KB금융그룹, 코오롱, 동화약품 등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제작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다.
  • ▲ 2025 Creative Liaisons 워크숍. ©Lia
    ▲ 2025 Creative Liaisons 워크숍. ©Lia
    지난 2012년 시작된 'Creative Liaisons'은 전 세계 주니어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Lia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장(Onsite) 프로그램은 매년 약 125명의 젊은 크리에이티브를 라스베이거스로 초청해 5일간 진행된다.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 패널 토론, 워크숍은 물론, 캠퍼스 같은 분위기 속에서 동료 참가자와 업계 리더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들이 수상작을 두고 치열하게 토론하는 심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비와 항공, 숙박이 무료로 지원된다. '기회는 대가를 요구하지 않아야 한다'는 Lia만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온라인(Virtual) 프로그램은 더 많은 젊은 크리에이티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업계 정상급 인재들과의 일대일 멘토링과 코칭 세션을 제공한다. 각 멘티는 3명의 글로벌 멘토와 함께하며, 세션의 방식과 여정은 멘토와 멘티가 직접 설계한다. 멘티는 희망 멘토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매년 온사이트와 온라인 프로그램을 합쳐 약 300명의 멘티가 선발되고 있다. 'Creative LIAisons'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차세대 크리에이티브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인재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일기획의 석정아 프로와 마더뉴욕(Mother Newyork)의 송하정 아트디렉터가 'Creative Liaisons'에 참가했다.
  • ▲ 2025 Creative Liaisons에 참여한 석정아 제일기획 프로(하단 중앙). ©Lia
    ▲ 2025 Creative Liaisons에 참여한 석정아 제일기획 프로(하단 중앙). ©Lia
    올해 처음으로 열린 'Creative Liaisons' 한국대표 선발전에는 디마이너스원, 대홍기획, 레오 독일(Leo Germany), 서비스플랜코리아, 스튜디오좋, 이노레드, 이노션, 제일기획, HSAD(가나다 순) 등 9개 회사의 한국 주니어 크리에이티브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선발전에서 최종 1,2위를 차지한 2명의 참가자에게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Creative LIAisons' 온사이트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라스베이거스행 왕복 항공(이코노미 기준 한도 내)과 숙박(6박)은 무료로 지원된다.

    선발전에서 3,4위를 차지한 2명의 참가자에게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리더들로부터 맞춤형 코칭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Creative LIAisons' 버추얼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버추얼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Lia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한국 내 다양한 에이전시에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인재를 뽑기 위해 한국 선발전을 기획했다"며 "한국의 떠오르는 젊은 인재들을 Creative Liaisons에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 'Creative Liaisons' 한국대표 선발전 최종 결과는 오는 4월 13일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6 Lia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브랜드브리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