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를 ‘회복 경험’ 설계 영역으로 확장사업장별 차별화 전략 본격화도고·부산·인천, 스파트립·소셜·도시형 웰니스로 각각 포지셔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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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아쿠아클럽ⓒ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가 웰니스를 중심으로 브랜드별 차별화 전략을 강화 중이라고 2일 밝혔다.파라다이스는 웰니스를 단일 프로그램이 아닌 ‘회복 경험’의 설계 영역으로 확장하고, 각 사업장이 지닌 입지와 환경, 고객 특성에 맞춰 서로 다른 콘셉트로 구현하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충남 아산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온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스파트립형 웰니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자연 환경과 커뮤니티를 결합한 소셜 웰니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러닝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도시형 웰니스로 각각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다.이는 웰니스를 고객 경험 고도화의 중심에 두고, ‘체류’ 중심의 기존 숙박 경험을 ‘회복’ 중심으로 재편함으로써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본질적 가치인 회복 기능을 현대적으로 구현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파라다이스는 지난달 하순 주요 스파 시설 3곳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6년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에 재지정됐다.
재지정된 시설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와 ‘더스파 앳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등 3곳이다.100% 온천수로 운영하는 보양온천 테마파크인 충남 아산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역시 올해 1~2월 입장객이 전년 대비 6% 증가했다.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수요 변화를 적극 반영해 지난 3월27일 시설 개보수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동시에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온천수를 활용한 ‘웰니스 온천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 근력 강화, 유산소 운동 등을 온천 환경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부산 해운대의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자연 환경과 신체 활동, 커뮤니티 경험을 결합한 ‘소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는 러닝과 스파,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도시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지난해 9월 스포츠 커뮤니티와 협업해 진행한 ‘런 드롭 투 파라다이스’는 5km 러닝 이후 스파 시설 ‘씨메르’에서 디제잉 파티를 즐기며 회복하는 ‘런 트립’ 형태로 운영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해당 프로그램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씨메르는 수중 테라피 프로그램 ‘와추’와 명상 콘텐츠 등을 운영하며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 이용객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다. 2025년 기준 파라다이스시티 외국인 고객 비중은 최대 20% 수준까지 확대됐으며, 공연과 연계한 야간 개장 등 복합 콘텐츠도 이어지고 있다.파라다이스 관계자는 “호스피탈리티는 본질적으로 고객의 회복을 돕는 데서 출발한 산업”이라며 “웰니스 리조트를 지향하는 파라다이스는 웰니스를 축으로 스파를 넘어 러닝, 명상,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회복 중심 경험을 고도화하며 호스피탈리티의 본질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