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CEO 협의체 공식화 … 올해 기점 분기별 회동키로실무적 CISO 등의 스몰 그룹의 협의체도 별도 운영키로통신3사, 정부의 국민 기본통신권 등 요금제 개편 의지 밝혀
-
- ▲ 왼쪽부터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배경훈 부총리,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박윤영 KT 대표.ⓒ정상윤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3사 대표이사와의 간담회가 정례화 된다. 올해를 기점으로 분기별로 주관사를 정해 각사에서 주최하는 협의체를 만들기로 한 것. 정부와 통신사의 협력 관계가 보다 돈독해지리라는 관측이 나온다.9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과학기술총회관에서 열린 통신3사 CEO 간담회에서 배 부총리는 정부와 통신3사 CEO 협의체를 제안했고 CEO들이 수용하면서 공식 출범이 공식화됐다.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지금이 1분기에 가까운 만큼 오는 2~4분기에는 형식을 바꿔 각 주관사를 정해 각사를 돌아가며 방문하는 협의체를 만게 됐다”며 “조만간 2차 통신3사 CEO 간담회 일정을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여기에서는 이날 논의된 보안과 관련 신뢰 회복을 위해서 통신 3사와 정부가 어떻게 협력해 나갈지 등을 좀 더 긴밀하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CEO 협의체 이전이라도 실무적으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등의 스몰 그룹의 협의체들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통3사 CEO는 정부의 국민 기본통신권 보장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이를 위해 통신3사는 월간 데이터 제공량을 다 쓴 이후에도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옵션(QoS)를 LTE·5G 데이터 요금제에 모두 도입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음성·문자 기본 무제한 제공 및 LTE·5G 요금제 통합 등을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발표된 통신3사 CEO는 공동선언문에는 ▲보안체계 강화 ▲국민 기본통신권 ▲AI 네트워크 투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