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손익 470억 흑자 전환 실적 견인…투자손익은 69% 폭락산불 기저효과로 보험서비스비용 1785억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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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7% 증가한 39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6% 성장했다. 이는 전년도 영남권 산불 영향에 따른 대규모 보상액 지출 기저효과와 신계약 확대 등의 영향이다. 

    1분기 보험손익은 4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원수보험료가 1조6269억원으로 13% 증가하며 보험수익 자체가 68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9억원 증가했다. 동시에 보험서비스비용은 4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6269억원 대비 1785억원 축소되며 손익 개선을 이끌었다. 미래 수익 지표인 기말 CSM은 1조 6671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4.5% 늘었다.

    반면 1분기 투자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2% 폭락했다. 투자영업비용이 1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4% 늘어난 결과다. 특히 파생상품관련비용이 457억원 발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배 이상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