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누계 108.8조 … 진도율 26.2%로 최근 5년 평균 상회성과급 확대와 부동산 거래 회복이 세수 증대 견인법인세도 반도체 호황 등 실적 개선에 9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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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경제부.ⓒ연합뉴스
올해 3월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5조5000억원 늘어난 37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소득세·증권거래세·법인세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재정경제부가 30일 발표한 '2026년 3월 국세 수입 현황'을 보면 올해 들어 3월까지 국세 수입은 108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조5000억원 증가했다.지난달 소득세는 성과상여금 확대로 근로소득세가 늘어난데다 주택 거래량 증가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2조2000억원 늘어났다. 주택 매매량은 지난 1월 6만1400건으로 1년 전(3만8300건)에서 60.3%(2만3100건) 급증했다.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증권거래세율이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0.15%, 0.20%로 인상되면서 8000억원이 늘어났다. 농어촌특별세는 코스피 거래대금이 지난 2월 1183조7000억원으로 전년 2월(423조6000억원) 대비 179.4% 급증하며 1조원 증가했다.법인세는 기업개선 실적 등의 영향으로 9000억원 늘었다. 개별기준 코스피 영업이익은 2024년 105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137조원으로 29.5% 뛰었다.부가가치세는 납기연장 납부분 증가 등으로 3000억원 늘었고 상속·증여세 및 교통·에너지·환경세는 각각 1000억원 증가했다. 개별소비세, 관세 등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지난달 국세수입 진도율은 26.2%로 전년(25.0%)과 최근 5년 평균(25.4%)을 모두 웃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