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927억, 역대 1분기 중 최대실적안정적인 국내외 사업추진,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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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KAI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안정적인 국내 사업 추진과 해외 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KAI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27억원, 영업이익 67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3%, 43.4%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은 역대 1분기 중 최대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413억원으로 41.7% 상승했다.이번 실적은 AI의 다양한 사업 플랫폼의 성과가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3월 말 양산 1호기 출고식을 가졌던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을 필두로 올해 개발 완료 예정인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등 국내 체계개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소형무장헬기(LAH) 및 FA-50GF 상환기 등 완제기 납품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특히, 완제기 수출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79.5% 증가한 3071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T-50i 2대 납품과 진척률에 따른 FA-50M(말레이시아) FA-50PL(폴란드)의 매출 인식 등 해외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민항기 시장 회복세에 따른 기체부품사업 매출의 경우 11.6% 증가한 2228억원을 기록했으며, 미래 사업으로 주목받는 위성 분야도 104억원의 매출로 실적 상승에 일조했다.KAI 관계자는 “1분기부터 두 자릿수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달성하며 연초 제시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 5조7000억원 달성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고 말했다.이어 “올해는 우리 공군에 전력화될 KF-21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T-50i 및 말레이시아 FA-50M 납품 등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