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병 집중인성교육' 2그룹 수행기관 선정70~80명 강사가 7개월간 5만여 병사 인성교육 시행액션러닝·게이미피케이션 활용 헌신·충성 등 7대 덕목 교육1그룹 연세대·3그룹 백석대·4그룹 푸른나무재단·5그룹 마음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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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 집중인성교육 장면을 시각화한 생성 이미지.ⓒGemini
서울여자대학교는 바롬인성교육연구소(이하 연구소)가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국방부 주관 ‘2026년 병 집중인성교육’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성이 바른 책임 있는 군인을 양성하고 군복무에 자부심을 느끼는 밝은 병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한다.전국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시행한다. 그룹별 제안서 평가와 입찰을 거쳐 1그룹은 연세대, 2그룹은 서울여대, 3그룹은 백석대, 4그룹은 푸른나무재단, 5그룹 은 ㈜마음의숲이 각각 맡았다.서울여대가 전담하는 2그룹에는 육군 5군단, 미사일사령부, 항공사령부, 3사관학교, 학군단(ROTC), 국방부 직할부대 등이 포함된다.교육은 이달부터 12월 18일까지 7개월간 총 3239회에 걸쳐 5만여 명의 병사를 대상으로진행한다.연구소에서 훈련받은 70~80명의 인성교육 강사가 부대당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사업비는 9억3000만여 원이다.서울여대는 65년간 축적해 온 바롬인성교육의 철학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병사와 군 조직 특성에 맞춘 실천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액션러닝(토론·실습형 문제해결)·게이미피케이션(게임 요소 활용) 기법을 활용해 창의와 용기, 책임과 헌신, 충성 등 인성교육 7대 덕목을 체득하도록 구성했다. ‘군복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자부심 회복과 건강한 군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한다.이윤선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서울여대가 지향해 온 ‘지·덕·술(智·德·術)’ 기반 전인교육 철학과 공동체 중심 인성교육이 군 조직 등 다양한 특수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며 “이번 교육이 군 조직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성숙한 병영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 ▲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이윤선 총장.ⓒ서울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