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최대 6억원 성과급 전망DX 600만원 수준 그쳐 내부 반발노노갈등·주주 소송 후폭풍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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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됐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는 지난 22일부터 27일 오전10시까지 진행한 투표 결과, 잠정합의안이 73.7%의 찬성률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노사는 총파업 위기를 넘기고 임금교섭 합의안의 법적 효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신설이다. DS부문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삼아 자사주 방식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300조원으로 가정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직원은 연봉 1억원 기준 특별경영성과급 약 5억5000만원과 OPI 5000만원을 더해 최대 6억원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추산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