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판로·친환경 교육까지 지원 확대국산 농산물 공급망 안정 확보 움직임자립 기반 강화 동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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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GRS
유통업계가 물류비 지원과 판로 연계, 친환경 농업 교육 등 청년 농부를 대상으로하는 영농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이는 청년 농부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동시에 국산 농산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28일 롯데GRS는 최근 롯데리아의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4’를 본격 가동하며 충남 지역 청년 농부를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와 농산물 운송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청년 농가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차원이다.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는 귀농 초기 단계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롯데GRS는 2025년부터 농업용품과 모종 지원, 멘토링, 판로 연계 등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청년 농부가 재배한 농산물은 협력사를 통해 가공된 뒤 롯데리아 하반기 신메뉴 원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년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롯데리아는 국산 원재료 공급망을 강화하는 구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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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도 청년 농부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은 지난 5월 20일 충남 아산공장에 청년 농부와 멘토를 초청해 감자 스낵 생산 현장 견학과 재배 교육을 진행하고 총 3000만원 규모 영농 지원금을 전달했다.2021년 시작된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식품업계 최초 청년 귀농 지원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번 참가자 가운데는 가업 승계를 통해 감자 농업 확대를 추진 중인 사례도 포함됐다. 경북 문경에서 감자 농사를 짓고 있는 박태호 씨는 아버지의 농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농 비즈니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농심의 청년 농부 감자 구매량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2022년 132톤이었던 구매량은 지난해 583톤으로 4배 이상 올랐다. 프로그램 시작 이후부터 최근까지 구매한 총 누적 구매량은 1793톤에 이른다. -
- ▲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친환경·저탄소 농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롯데마트는 5월 21~22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청년 농부 2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교육 과정에는 친환경 재배 기술뿐 아니라 온라인 직거래 판로 개척과 브랜드 전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우수 농가 사례 공유와 현장 방문도 병행해 실제 운영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또 친환경 비료인 ‘바이오차(Biochar)’ 지원과 함께 우수 교육 이수자에게는 롯데마트 매장 내 팝업 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농가의 자립 기반 강화와 판로 확대를 동시에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