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얼음 정수기·제빙기 등 제품 확대얼음정수기 판매 및 단체시설 렌탈 수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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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호나이스가 출시한 The M 얼음정수기 ⓒ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더위에 얼음 관련 제품군을 강화하며 여름 성수기 수요 공략에 나섰다. 얼음정수기 시장을 선도해온 기술력을 앞세워 가정 뿐아니라 B2B 렌탈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에서는 이르게 찾아온 더위에 얼음정수기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최근에는 정수기에 얼음 기능을 결합한 얼음정수기가 여름철 대표 가전으로 자리 잡으며 관련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주방 공간 활용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도 확산되면서 제품 소형화와 디자인 차별화도 주요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2003년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청호나이스가 얼음정수기와 제빙기 제품군 확대에 나서고 있다.청호나이스는 올해 3월 초소형 얼음정수기 'The M'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업소용 제빙기 '아이스 스톰 55'를 선보였다.The M은 소형화된 크기에도 제빙 기능과 얼음 저장 기능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얼음 크기 선택 기능과 온도 조절, 연속 출수 기능 등을 적용했다.아이스 스톰 55는 중소형 카페와 식당 등을 겨냥한 제품으로 하루 최대 55㎏의 얼음을 생산할 수 있으며 27㎏까지 저장이 가능하다.실제 판매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의 지난달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서는 렌탈이 소비자들의 주요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청호나이스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경로당, 교육기관 등 단체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얼음정수기와 대용량 공기청정기, 법인 전용 매트리스 등 B2B 시장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청호나이스에 따르면 해당 시설의 렌탈 수요는 전년 대비 약 35% 증가했다.사업 다각화와 신제품 확대 전략은 실적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청호나이스의 지난해 매출은 5103억원으로 전년 4782억원 대비 6.7% 증가하며 2022년부터 증가세를 이어왔다.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얼음 정수기를 통해 여름철 안정적인 얼음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한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