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성주참외 그릭요거트·대상 청정원 열무국수로 여름 시즌 공략국산 농산물 활용 제품 확대 … 보성 말차·국산 서리태도 잇달아 출시제철·산지 스토리 더해 차별화 …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기대
  • ▲ 떠먹는 그릭요거트 신제품 '메치니코프 성주참외 그릭'ⓒhy
    ▲ 떠먹는 그릭요거트 신제품 '메치니코프 성주참외 그릭'ⓒhy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식품업계가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계절감을 살린 제철 원료를 앞세워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참외와 열무 등 여름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은 물론 국산 말차와 서리태를 내세운 신제품도 잇달아 출시됐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y는 떠먹는 그릭요거트 신제품 '메치니코프 성주참외 그릭'을 29일 출시한다. 

    여름철 제철 과일인 경북 성주 참외 원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대 참외 산지인 성주의 참외를 사용해 과일 본연의 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국내산 1A등급 원유를 숙성해 만든 그릭요거트와 아삭한 참외 과육을 더했다. 한 컵(100g)당 단백질 10g을 담아 영양까지 강화했다.

    대상 청정원도 여름 대표 별미인 열무국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콩담백면 열무비빔국수'와 '열무물냉면'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두유 기반의 콩담백면에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종가 열무김치'를 그대로 담아 열무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청량한 맛을 살렸다. 열무물냉면에는 국내산 무로 담근 동치미 육수를 적용해 시원한 풍미를 더했다.
  • ▲ 보성 말차 디저트ⓒ신세계푸드
    ▲ 보성 말차 디저트ⓒ신세계푸드
    제철 식재료뿐 아니라 국산 농산물의 산지 경쟁력을 앞세운 제품도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국산 농산물 활용 캠페인 '우리산지 레시피'의 일환으로 전남 보성 말차를 활용한 '떠먹는 보성 말차 초코 케이크'와 '보성 말차 초코 크루아상'을 선보였다. 

    국내 대표 차 산지인 보성의 말차를 활용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반영했다.

    풀무원은 국산 서리태를 활용한 '특등급 국산콩물 서리태'를 출시하며 여름철 콩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정부 고시 최고 등급인 특등급 기준을 충족한 국산 서리태 '청자5호'를 사용했으며, 서리태 콩즙과 천일염만으로 고소한 풍미를 구현했다. 콩국수는 물론 식사 대용 음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여름철 수요를 겨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