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정 호텔 2025년 21곳서 올해 16곳으로 감소파라다이스시티 호텔·아트파라디소 세계 1000대 호텔 선정아트파라디소, 첫 진입과 동시에 국내 유일 디자인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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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관왕 축하 모습. (왼쪽부터) 필립 포레 라 리스트 회장,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기욤 고메즈 프랑스 미식 홍보대사ⓒ파라다이스
프랑스 글로벌 호텔·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의 올해 국내 선정 호텔 수가 2025년 21곳에서 16곳으로 줄어든 가운데 파라다이스시티가 호텔 2곳을 세계 1000대 호텔에 올렸다. 국내 호텔의 선정 문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아트파라디소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복합리조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9일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라 리스트는 7월 8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 뫼리스 호텔에서 ‘라 리스트 세계 1000대 호텔 2026’과 ‘라 리스트 호텔 특별상 2026’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아트파라디소는 세계 1000대 호텔에 동시 선정됐다. 특히 아트파라디소는 올해 처음 리스트에 진입하면서 93.5점을 받았고,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함께 국내 공동 6위에 올랐다. 아트파라디소는 특별상인 ‘스타일·디자인 호텔 어워드 2026’도 수상했다.라 리스트는 전 세계 주요 매체와 전문 평가 자료를 종합한 뒤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해 호텔과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프랑스 기반 평가 기관이다. 호텔 부문은 세계 1000대 호텔과 호텔 특별상으로 구성된다.올해 평가는 200개 이상 국가와 지역의 럭셔리 호텔 73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 매체 평가와 국제 평가 지표 등이 반영된다. 올해 국내에서는 총 16곳이 선정됐으며, 이는 2025년 21곳보다 5곳 줄어든 규모다.파라다이스시티가 내세우는 차별점은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공간 경험이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 1000대 호텔에 포함됐고, 아트파라디소는 첫 진입과 동시에 특별상을 받으며 부티크 호텔로서 존재감을 키웠다.아트파라디소가 받은 스타일·디자인 호텔 어워드는 디자인과 예술, 건축적 완성도를 갖춘 신규 개관 또는 리노베이션 호텔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전 세계에서 6곳만 선정됐으며 국내 호텔로는 아트파라디소가 유일하다.라 리스트는 아트파라디소에 대해 현대미술을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호텔의 정체성으로 활용했다는 점을 평가했다. 어두운 건축적 볼륨과 조명, 컬렉션이 하나의 일관된 경험을 만든다는 점도 언급했다.아트파라디소와 함께 특별상을 받은 호텔은 영국 더 에모리, 일본 카펠라 교토, 중국 만다린 오리엔탈 첸먼 베이징, 이탈리아 아이렐 베네치아, 멕시코 엑스카렛 아르테 등이다.파라다이스시티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6년 연속 4성을 획득했다. 아트파라디소는 2025년 미쉐린 1키를 받았다. 라 리스트는 2025년 11월 파리 시상식에서 파라다이스그룹에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