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로브서 중소기업 39개사 참여 팝업스토어 운영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현지 시장성·소비자 반응 점검10월 파리 팝업 이어 글로벌 이커머스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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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설 포스터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부터 8월15일까지 미국 LA의 프리미엄 쇼핑몰 더 그로브에서 국내 중소기업 39개사가 참여하는 K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추진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팝업스토어는 더 그로브 1·2층 1887㎡ 규모로 꾸려진다. 롯데홈쇼핑은 한류 소비가 활발한 LA 중심 상권에서 국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하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1층에는 서울 뷰티 공간을 마련해 스킨케어와 색조, 헤어, 뷰티 디바이스 등 3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퍼스널 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2층은 서울 나우를 주제로 K팝과 K푸드, 즉석사진 촬영, K팝 클래스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오는 17일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현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브랜드 체험 행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번 팝업에는 롯데홈쇼핑이 자체 기획한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Eeseol)이 처음 적용된다. 이설은 국내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모아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벚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봄의 눈으로 표현한 말에서 이름을 따왔다.롯데홈쇼핑은 LA 팝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도 행사를 열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이커머스 진출까지 추진해 이설을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앞서 롯데홈쇼핑은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 2026에도 참가한다. 국내 뷰티 브랜드 20여개사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고 글로벌 유통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오는 14일에는 얼타뷰티와 오롤리 등 현지 유통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패널 세션에도 국내 기업 대표로 참석한다. 북미 시장에서 K뷰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유통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중소기업 해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3차례 행사를 열었으며 16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누적 상담 건수는 1만1000건, 수출 상담액은 12억달러를 넘어섰다. -
- ▲ 지난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지원 프로그램 '롯데 브랜드 엑스포 in 남유럽'에서 현지인들이 K-뷰티 상품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롯데홈쇼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