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플랫폼 구축 등 추진일부 사업매각으로 자금확보 나서허성 대표 "신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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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인더가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오롱인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X(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는 지난달 29일 AI 기반 스마트 구매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밝혔다. 허성 대표가 취임 이후 경영의 핵심으로 강조했던 AX를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전 사업 영역에서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AI 기반 스마트 구매 플랫폼은 구매 업무의 복잡성을 해결하는 동시에 공급망 리스크, 규제 확대, 시장 불확실성 심화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매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차세대 구매 플랫폼은 시스템 분석과 설계, 개발, 통합 테스트를 거쳐 올해 하반기 내 구축이 목표다.또한 코오롱인더는 사업 매각을 통해 AX 전환 등 신사업 투자에 대한 자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는 기능소재 및 이미지소재 사업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인 IMM PE와 이날 MOU를 체결했다.코오롱인더는 스페셜티 사업본부 산하의 OC(오버코트·디스플레이 패널 보호 코팅 소재), DFR(드라이필름) 사업 및 관련 지분의 양도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IMM PE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며 본계약 체결 전 기본적인 사항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코오롱인더는 그간 코오롱글로텍 자동차 소재 부품 사업의 합병 등 사업 효율화를 이어왔으며, 이번 양도 거래 또한 경쟁력 강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양도 거래 대금을 재무구조 개선과 신사업 투자 등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한다는 복안이다.한편, 코오롱인더는 지난달 17일 서울시립대학교와 AI 및 소재 분야 산학협력 MOU를 맺었다. 코오롱인더는 이번 협력으로 자체 보유한 고기능성 소재 개발 기술에 딥러닝, 기계 정보 등 서울시립대의 최첨단 AI 연구 역량을 접목해 AX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력이다.허성 대표는 “다양한 영역에서 AX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