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원앤온리타워, R&D 핵심 거점AI 기반 R&D 프로세스도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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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인더가 R&D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코오롱인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연구·개발(R&D) 체계 전반을 고도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R&D 조직을 재정비하고 AI 기반 연구 체계를 확대하며 R&D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는 R&D의 핵심 전략 거점인 ‘코오롱원앤온리(One&Only)타워’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조직 재정비, AI 기반 R&D 프로세스 확대, 지식재산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2018년 마곡산업단지에 문을 연 원앤온리타워는 코오롱의 주력 계열사들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각 사의 R&D, 영업, 지원 기능이 모여 있는 지식 융합 허브로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또한 코오롱인더는 지난 2025년 1월 연구개발 과제의 효율적 수행과 전사 R&D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본부와 미래기술원을 통합했다.같은 해 6월에는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 확보를 추진하기 위한 기술전략센터도 연구개발본부 내 신설했다. 기술전략센터는 주요 R&D 과제에 필요한 연구·개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2025년부터 AI 기반의 R&D 프로세스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반복적인 작업은 AI에게 맡기고 미래를 결정할 인사이트에 집중하기 위함이다.먼저 R&D 기획 단계에서는 AI 기반의 정보 조사와 의미 해석, 내부 데이터 통합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개발·실험 단계에서는 소재 시뮬레이션과 AI 예측 모델을 활용해 실험을 설계하고 검증을 수행한다. 최종적으로 데이터 리포트 분석이 도출되며, 지식 자산화 체계가 구축된다.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코오롱인더는 2025년 기준 국내 1327건, 해외 1832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109건, 해외 421건의 특허를 신규 출원했다.특히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를 중심으로 특허권 확보에 주력하며, 고부가 기술 중심의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박준효 코오롱인더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R&D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