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롬 97.5%는 이스라엘산인데 … 중동 전쟁 장기화에 K반도체 공급망 '초긴장'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중동산 원자재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원유 뿐 아니라 브롬 등 반도체 산업의 필수 원료의 수입길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일부 원료들은 특정 국가에 집중돼 있는 구조여서 안정적 공급망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국내 반도체 업계

    2026-04-13 이나리 기자
  • N-경제포커스

    5G 익숙한 국민들, 정부의 기본통신권 400Kbps QoS 도입에 만족할까

    정부가 국민 기본통신권 차원에서 데이터 안심옵션(QoS)를 도입하고 나서면서 이동통신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실상 모든 데이터 요금제에서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매출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다만, 6G 시대가 성큼

    2026-04-10 강필성 기자
  • N-경제포커스

    한화에어로-풍산, 1.5조 '방산 빅딜'은 왜 깨졌을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풍산의 기업 인수합병(M&A) 논의가 나흘 만에 없던 일이 됐다. 포문은 풍산이 열었다. 풍산은 지난 9일 오후 "기업·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 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탄약 사업 매각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가

    2026-04-10 최유경 기자
  • N-경제포커스

    李 대통령, 오천피 찍자 금투세 빌드업? … 개미들 반발 "큰 손 떠날 것, 제2의 금투세 폐지 운동"

    이재명 대통령이 거래세·양도세 개편 필요성을 언급하며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재도입 가능성을 시사하자 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특히 1400만 개인투자자들은 “제2의 금투세 폐지 운동”까지 거론하며 결사 반대 움직임을 예고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세수 확대

    2026-04-09 신대성 기자
  • 노란봉투법 한 달, 기업 현장 강한 후폭풍

    판정 11건 중 10건 '노조 승' … 勞에 일방 기운 판정에 교섭 현장 아수라장

    개정 노동조합법 2·3조(노란봉투법) 시행 한 달이 지나는 시점에서 원청의 '사용자성'을 폭넓게 인정하고, '교섭단위 분리 신청'을 인용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방노동위원회가 연이어 노조의 손을 들어주는 가운데 산업계 전반에 '민간 교섭' 쓰나미가 몰려올 거란

    2026-04-09 임준환 기자
  • 고물가·고금리 시대의 풍광②

    접어도 빚, 버텨도 빚 … 퇴로 막힌 자영업의 비극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치킨집. 저녁 장사가 끝난 밤 11시, 주인 김모씨(45)는 텅 빈 홀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하루 매출이 20만원도 안 되는 날이 많아요. 그런데 문 닫을 생각은 못 합니다. 철거비에 보증금 손해까지 생각하면 더 무서워요."고물가와 고금

    2026-04-08 신희강 기자
  • N-경제포커스

    고유가·고환율이 일상이 된 '잔인한 뉴노멀' … 인플레 압박에 민생경제 휘청인다

    이란 사태가 발발한 이후 국제유가와 환율이 동반 상승해 경기 하방 압력이 커졌다.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장중 1530원까지 돌파했다. 이란 사태 장기화로 고유가 흐름이 이어지면서  에너지 순수입국인 한국은 물가 상승과 경상수지 악화라는

    2026-04-08 최은서 기자
  • 긴급진단- '노란봉투법 한 달' 산업 현장의 민낯

    "진짜 사장 나와" 공공기관 넘어 '정부' 정조준한 노조 … 현장은 교섭 전쟁터

    "매년 공무직 임금 인상률을 결정하고 공포하는 기획예산처가 우리의 '진짜 사장'이다. 개별 부처와 교섭해 봤자 결국 예산안 심의 단계에서 기획처라는 벽에 가로막히지 않는가"개정 노동조합법 2·3조(노란봉투법) 시행 한 달도 안 돼 노조가 공공기관을 넘어 정부까지 직접

    2026-04-07 임준환 기자
  • N-경제포커스

    Fed는 차단, 한은은 무방비 … 신현송 논란 키운 외화자산 제도 공백

    환율이 1500원선을 넘나드는 가운데 중앙은행 수장의 자산 구조가 새로운 시장 변수로 떠올랐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재산의 55%가 외화자산으로 확인되면서다. 해외는 금융자산 거래를 제한하지만, 한국은 관련 규정이 없어 제도 공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7일 국

    2026-04-07 신희강 기자
  • N-경제포커스

    석유 최고가격제 다음은 사후정산·전속거래제 폐지 … '나쁜 기업'으로 몰리는 정유사들

    중동발(發) 전쟁 여파로 고유가 등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사후정산제’와 ‘전속거래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두 제도가 정유사와 주유소 간 상생을 가로 막는 관행으로 지목되며 폐지·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정유사들은 이 같은 논의가 급작스

    2026-04-07 이미현 기자
  • 고물가·고금리 시대의 풍광①

    '거지방' 이어 '거지맵' 열풍 … 이자 갚기도 벅찬 李 정부 3040의 슬픈 자화상

    극단적인 지출 통제를 인증하던 '거지방(카카오톡 채팅방)' 열풍에 이어,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1만 원 이하의 가성비 식당만 모아놓은 '거지맵'이 새로운 유행으로 번지고 있다. 고물가의 영향도 크지만, 그 이면에는 수백만 원에 달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원리금이

    2026-04-06 윤세라 기자
  • N-경제포커스

    중동發 물가 지옥, 일본은 '대체경로'로 넘는데 한국은 '3% 현실화' 공포

    중동 정세 불안이 한국 경제를 정면으로 덮쳤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치솟고 산업 공급망까지 흔들리면서 곳곳에서 도미노식 이상 징후가 감지된다. 여기에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경제 전반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일본은 대체 경로 확보로 다음

    2026-04-06 최은서 기자
  • 신희강의 코드경제

    금리도 주식처럼 출렁 … 0.5%p 널뛰기 '롤러코스터'

    금리가 방향이 아니라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불과 한 달 사이 시장금리가 0.5%포인트(p) 넘게 급등했다가 다시 되밀리는 등 주식 차트처럼 출렁이면서, 금리 자체보다 변동성이 더 큰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 환율·유가·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자극하는 구조 속에

    2026-04-06 신희강 기자
  • N-포커스

    지방선거 앞 너도나도 "삼성 유치" … 정치에 또 휘둘리는 K-반도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 정치권이 다시 '삼성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충북은 취임 100일 내 삼성 유치 양해각서 체결을 말하고, 대구는 삼성 반도체 팹 유치를 내걸었으며, 전남·광주는 500조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평택처럼 대형 반도체 공장

    2026-04-06 이나리 기자
  • 긴급 진단- 이란 전쟁에 무너지는 의료 현장

    "주사기 주문했는데 취소 통보" … 중동發 공급대란에 일선 병원들이 멈췄다

    "당장 다음 주부터 쓸 의료소모품 물량이 없어서 유통업체 대여섯 곳에 전화를 돌렸는데 돌아오는 건 '재고 없음'이라는 기계적인 답변뿐이다. 이미 결제까지 끝난 주문도 일방적으로 취소되는 판국이니 환자를 돌려보내야 할 상황이 올까 봐 밤잠을 설친다."6일 서울 도봉구에서

    2026-04-06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