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계약마진 극대화" 통했다… 현대해상, '분기 최대 순익' 달성한 배경은

    현대해상이 1분기에 예실차 개선 및 보험계약마진(CSM) 상각 수익 증가 영향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역성장에서 벗어나고자 수익성 반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2019년 이후 지속 우려가 되는 지급여력

    2024-05-16 성재용 기자
  • [N-경제포커스]

    다시 살아난 美 금리인하 기대감… 한은의 선택은

    미국 4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올해 처음 전월대비 하락하면서 멀어졌던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도 다시 불씨가 켜질지 주목된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한은의 입장 변화에 시장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이창용 한

    2024-05-16 정훈규 기자
  • 신한은행, 신한 슈퍼SOL 통장 출시… 최고 금리 연 3%

    신한은행이 신한금융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슈퍼SOL 통장’을 16일 출시했다.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 중에서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핵심기능들을 모아 이용 편

    2024-05-16 이나리 기자
  • 3월 은행 대출 연체율 0.08%p 하락 … "연체채권 상·매각 확대 영향"

    지난 3월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올해들어 처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상황이 여전한 가운데 은행들이 대기업 등 우량 차주 중심의 대출영업을 펼치면서 분기 말을 앞두고 연체채권 정리도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금융감독원이 15일 발표한 '2024년

    2024-05-15 정훈규 기자
  • 한화생명, 1분기 순익 3683억원…전년比 36% 감소

    한화생명이 1분기에 일회성 비용 반영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한화생명은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5800억원 대비 36.5% 하락한 368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한화생명 관계자는 "새 회계제도 도입(IFRS17) 이후 IBNR(미보고발생손해액) 기준

    2024-05-14 성재용 기자
  • 우리은행, 제4 인터넷뱅크 경쟁 참전… "KCD 컨소시엄 참여"

    우리은행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중인 한국신용데이터(KCD) 컨소시엄에 뛰어들었다. 14일 우리은행은 최근 KCD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국내 시중은행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공식 투자의향서를 전달한 첫 사례다. 김동호

    2024-05-14 이나리 기자
  • 삼성화재, 1Q 순익 전년比 14% 증가 7019억원…'분기 최대' 실적

    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7019억원으로 전년동기 6123억원에 비해 14.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23억원에서 8970억원으로 7.77% 증가했고, 매출은 5조3423억원에서 5조5068억원으

    2024-05-14 성재용 기자
  • 예보, 장애인 유도팀 확대…“장애인 고용‧스포츠 활성화 지원”

    예금보험공사는 장애인 고용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유도선수 3명(청각 2명, 시각 1명)을 채용했다고 14일 밝혔다.유재훈 예보 사장은 선수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해온 것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공사 소속 선수로서 자부심을

    2024-05-14 정훈규 기자
  • 수출입은행, 제14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14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EDCF는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개도국 대상 경제원조 기금이다.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

    2024-05-14 설유빈 기자
  • 신한은행, 주거위기청년 지원에 10억 후원

    신한은행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아름다운재단 본사에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부모돌봄 부재,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자립기반을 갖추기 힘든 청년들이 주거위기로 내몰리는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신

    2024-05-14 이나리 기자
  • JB금융그룹, 스승의 날 맞아 '직장 내 스승' 감사 이벤트 진행

    JB금융그룹은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회사 내 멘토로 생각하는 고마운 선배에게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꽃다발을 선물하는 '직장 멘토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JB금융그룹 사내 웹진 '아우름'을 통해 지난달 말부터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JB금융지주,

    2024-05-14 설유빈 기자
  • '내실 성장' 앞세운 삼성카드… 업계 침체에도 수익성·건전성 다 잡았다

    삼성카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취급액은 다소 줄었지만, 수익성이 증가하면서 효율성이 강화됐다는 평이다. 연체율 역시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면서 수익성과 건전성 모두 잡았다는 분석이다.다만 여전히 고금리 상황이 지속하는 만큼 경쟁사들과 마

    2024-05-14 성재용 기자
  • 우리은행, 동남아 출신 국내 유학생 대상 인턴십 모집

    우리은행이 동남아 현지법인 인재 발굴을 위한 '위시·Woori Internship, Scholarship & Hiring(이하 W.I.S.H)'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W.I.S.H'는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동남아 현지 사정에 익숙한 해당 국가 인재를

    2024-05-14 설유빈 기자
  • 홍콩ELS 배상비율 30~65%… 은행권 "부담 덜었지만 과징금 공포 ↑"

    금융감독원이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대표사례 5건에 대한 배상비율을 30~65%로 제시했다. 지난 3월 금감원이 내놓은 분쟁조정 기준안의 실제 적용 가이드라인이 마련된 만큼 각 은행은 이를 참고해 배상절차에 속도를 높

    2024-05-14 정훈규 기자
  • "뉴머니 5조 투입" PF 구조조정에 은행, 기대반 우려반

    금융당국이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위해 종합 대책을 내놓자 금융권에선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금융사들은 PF 옥석 가리기 과정에서 수조원의 실탄을 공급해야하는 추가 부담에 난색을 보인다. 반면 부실사업장에 새로

    2024-05-14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