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국감]"보험금 지급 못해"…보험사, 계약자 대상 소송 3년새 50%↑

    지난해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소송을 벌인 건수가 3년 전 보다 갑절이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보험사 소송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15-10-07 임초롱

  • 5년 공들인 新상품을 지켜라…삼성화재 '소중한 약속' 배타적 사용권 신청

    삼성화재가 지난 6일 출시한 '삼성화재 자녀를 위한 보험 소중한 약속(이하 소중한 약속)'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다. 소중한 약속은 자녀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장기 보험 상품으로, 삼성화재는 이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5년5개월여 간 20억원을 들였다.7일

    2015-10-07 임초롱

  • 씨티은행, 내년 1월부터 '임금피크제' 시행

             한국씨티은행이 노사합의를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임금피크제를 시행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만57세부터 임금피크제를 적용할 계획이며 대상 인원에게 향후 3년간 급여의 80%, 70%, 60%를 지급

    2015-10-07 채진솔

  • 대우증권 매각공고 D-1, KB금융 '인수 자문단' 세팅 완료

     대우증권 매각 공고를 앞두고 KB금융이 인수 자문사 구성을 마쳤다. 또 다른 유력 경쟁자인 미래에셋증권은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마련 중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B대우증권 인수전에 뛰어든 KB금융이 인수 자문사로

    2015-10-07 이대준

  • 우리銀, 부동산 투자자문업 진출…라이선스 취득-본격 서비스 시작

                최근 국내 은행들이 수수료 수입을 확대해 비이자이익 비중을 넓혀 수익구조를 개선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자이익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수익성 개선이 어렵기 때문이다.이러한 분

    2015-10-06 채진솔

  • 실손의보 '90일간 보장중단' 사라진다…기간 상관없이 입원비 보장

    내년부터 기간과 관계없이 실손의료보험 입원비 보장이 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산업재해로 치료받는 근로자의 보험금이 늘어 본인 부담 의료비의 80~90%를 실손의료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6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실손의료보험

    2015-10-06 임초롱

  • 농협 전자금융사기 3년간 2800건…피해 182억 중 10~30%만 보상

     농협은행과 회원조합에서 발생하는 전자금융사기가 최근 4년간 2800건이 넘었으며 이로 인해 182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9월까지 발생한 농협의 전자

    2015-10-06 권대희

  • 내년부터 '백내장·녹내장' 레이저 수술도 보험금 지급

    내년부터 눈 질환 관련 보험상품에 '레이저 수술'도 보장 범위에 포함된다.6일 금융감독원은 12개 보험사 66개 눈 질환 관련 보험 상품의 보장 범위 확대를 권고하기로 했다.이는 당뇨병 등 합병증으로 발병하는 눈 질환 치료방법으로 레이저 수술이 널리 이용되고 있지만 기

    2015-10-06 임초롱

  • 카드업계, 가을맞이 이벤트 '풍성' …1+1 할인, 초대권 증정 등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가을을 맞아 공연 티켓 할인 및 초대권 증정 등 문화이벤트를 활발히 펼치면서 나들이 고객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문화공연 1+1 티켓 할인 및 영화 시사회 초대권 증정 등의 내용을 담은 '10월 빨간날엔 BC'

    2015-10-06 임초롱

  • 기재위 국감, 여야 난타전… '초이노믹스 효과-기준금리 인하' 공방

    5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초이노믹스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엇갈린 평가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여당 의원들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경제정책으로 세계경제 침체 속에서 우리경제가 선방했다고 평가한 반면, 야당 의원들은 노동개혁, 확

    2015-10-05 유상석

  • 신용등급·소득증빙 낮아도 예금담보로 신용카드 발급한다

    앞으로 신용등급이 낮아도 은행 예금을 담보로 잡아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신협, 우체국 등에서도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5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건의과제를 추가 검토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10-05 임초롱

  • 미래에셋그룹, 남녀 평균 임금격차 1.8배 …男 4700만 vs 女 2609만

    올 상반기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가운데 남녀직원 간 평균급여 격차가 가장 컸던 곳은 미래에셋캐피탈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5곳(상장사 3곳·비상장사 2곳)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남직원 급여는 평균 4700만원인데 반해 전

    2015-10-05 임초롱

  • "중국 관광객을 잡아라"…우리은행 '요우커' 전용 통장·카드 인기

               우리은행이 중국 국경절을 맞아 한국을 찾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포화 상태인 국내 금융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요우커 잡기에 총력을 다하는 것. 다양한 특화상품 판매와 문화 행사

    2015-10-05 채진솔

  • 신한카드, 카드론·현금서비스 수수료율 0.2~0.3%p 인하

    신한카드가 장기 대출(카드론)과 단기 대출(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지난 1일부터 소폭 내렸다.5일 신한카드는 지난 1일부터 카드론 최고 금리를 24.9%에서 24.7%로, 0.2%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카드론 최저금리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6.3%다.또 신한카드는 현

    2015-10-05 임초롱

  • '좀비기업' 4년새 10%p 급증…"구조조정 시급"

    우리나라 경제의 위협요소로 꼽히는 이른바 ‘좀비기업’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체적으로 생존할 수 없어 금융지원에 의존하는 좀비기업은 어느 순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LG경제연구원은 최근 628개 비금융

    2015-10-04 유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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