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담보대출 팍팍해진다… 은행권, 4분기 심사강화

    은행들이 4분기 대출 심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을 제외한 대기업과 가계의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1일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2015년 3/4분기 동향 및 4/4분기 전망)'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2015-10-01 유상석
  • The-K손보, 460억원 규모 자본금 증자…지급여력 200% 상회

    The-K손해보험 에듀카(대표이사 사장 황수영)는 지급여력비율 개선을 목적으로 460억원 규모의 자본금 증자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 9월말 증자로 금융감독당국의 RBC비율 권고기준인 150%을 훨씬 상회하는 200% 이상의

    2015-10-01 고희정
  • 교보생명, 2천억 규모 일본 태양광발전소에 투자

    교보생명 등 한국 금융사들이 일본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은 일본 키리시마시에 건설하는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금융(PF, Project Financing)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15-10-01 고희정
  • 500V 컨소시엄,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불참... 내년 2단계 접수에 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뭉친 500V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 불참했다.  500V 컨소시엄은 이날 마감되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를 포기했다고 1일 밝혔다. 500V 컨소시엄은 내년 6월 이후 예정된 2차 접수기간에 신청서를 제

    2015-10-01 이대준
  • 카카오, 11개 기업과 함께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한국카카오은행주식회사(이하 ‘카카오뱅크’)로 명명된 가칭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을 위한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1일 오전 금융위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이 날 밝혔다. 카카오뱅크 참여사는 이미 알려졌던 한국투자금융지주, 국민은행,

    2015-10-01 유상석
  • 삼성·현대·동부·KB손보, 8월 순익 1600억…전년比 20% 껑충

    국내 손해보험사 상위 4곳의 지난 8월 한 달간 거둔 총 순이익 증가율이 20%를 넘어섰다. 이같은 호조세에 전문가들은 보험영업에서의 수익성 개선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1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KB손해보험 등 국내 손

    2015-10-01 임초롱
  • 인터파크 컨소시엄, 인터넷銀 신청서 제출

    인터파크를 주축으로 하는 컨소시엄인 ‘인터파크 그랜드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진출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인터파크 그랜드 컨소시엄은 (가칭) I-BANK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최종 발표하고 1일 오전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이

    2015-10-01 유상석
  • 인터넷銀 신청 접수 첫날 '0건'… 1일 마감 직전 몰릴 듯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첫 날인 30일,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신청서 접수는 마감일인 10월 1일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금융위원회는 신청 마감 직후인 30일 오후 6시 5분께 “금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건수는

    2015-09-30 유상석
  • 인터넷은행 '비즈니스 모델'이 관건… 중금리 대출시장 활성화 기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놓고 대결을 펼칠 후보자 명단이 다음달 1일 확정 공개된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도입 취지가 '중금리 대출 활성화'인 만큼, 각 후보들이 내놓은 중금리 대출 활성화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단계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을

    2015-09-30 유상석
  • 금융위, 규제 개혁 '쉼'없다…10월 은행·증권·보험 업권별 토론회 개최

            금융위원회가 하반기 금융 규제 개혁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토론회를 개최해 각 업권별 입장을 표명하고, 이를 금융 규제 개혁에 본격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

    2015-09-30 채진솔
  • 여신금융業 진입 문턱 낮춘다…신기술금융사 자본금 50% 하향

    전업 신기술사업금융업자가 충족시켜야 하는 자본금 요건이 20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낮아지는 등 여신전문금융업 진입 규제가 완화된다.30일 금융위원회는 여신금융전문업의 진입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

    2015-09-30 임초롱
  • 금감원, 금융사 일방적 수수료 조정 금지

    내년부터 금융회사들이 일방적으로 수수료를 정하거나 고객에게 포괄적 표현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금융소비자에게 불리한 금융약관 정비 방안을 30일 발표했다. 우선

    2015-09-30 윤광원
  • "10% 투자확약서 받아라" 금융당국 총출동

    '아부다비-우리은행' 탄생하나?...10월 분수령

    # 지난 23일, 정부의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상용·임종룡)는 우리은행 '쪼개팔기' 카드를 재확인했다. 우리은행 지분 매입에 관심을 보이는 아랍에미레이트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공사(ADIC)에 최대 10% 가량의 지분 매각 추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앞서 공자위

    2015-09-30 권대희
  • '제4의 핀테크’ 크라우드펀드, 연내 시스템 구축

     지급결제, 송금, 인터넷전문은행에 이은 '제4의 핀테크'라 불리는 '크라우드펀드' 가동을 위한 시스템이 연내로 구축된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법 시행 시점에 전산시스템이 바로 가동될 수 있도록 12월까지 베타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2015-09-30 윤광원
  • NH농협, 카드없이 '스마트워치'로 ATM 출금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 및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이 NH워치뱅킹을 통해 자동화기기에서 현금 출금이 가능한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워치뱅킹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는 별도의 현금카드 없이 스마트워치만으로 전국의 농협은

    2015-09-30 고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