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금융, 중남미로 뻗는다 … 미래금융 협력에 손잡은 이억원·IDB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미주개발은행(IDB)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와 만나 한국과 중남미 간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은의 금융개혁 기조 속에서 디지털금융, 녹색·지속가능 금융, 금융 AI 등 미래지향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의 문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24일 정부서울

    2025-10-24 신희강 기자
  • 농협은행, 수출입 기업 대상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수출입 기업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2026년 환율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 NH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와 △2026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글로벌 경기 흐름 및 교역

    2025-10-24 신희강 기자
  • 신한은행-동서발전,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도입 맞손

    신한은행은 24일 한국동서발전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기업이 근로자에게 학자금 대출 등 사내 예산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경우 필요시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제도에 질권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이번 업무협약으로

    2025-10-24 신희강 기자
  • 카카오뱅크, '돈 버는 재미 with 농심' 출시 … "최대 60% 할인 쿠폰 등 제공"

    카카오뱅크가 ‘돈 버는 재미’의 두 번째 제휴사로 농심과 손 잡고, 오는 11월2일까지 '돈 버는 재미 with 농심'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월 카카오뱅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카드 짝맞추기’, ‘색깔 맞추기’, ‘빨리 맞추기’,

    2025-10-24 곽예지 기자
  • 삼성화재, ‘다이렉트 건강보험 건강고지 할인’ 신설

    삼성화재가 건강보험 가입 시 고객의 건강상태를 보다 세분화해 반영함으로써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건강보험 건강고지형 가입방법’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건강고지형 가입방법은 일반적인 보험 가입 시 요구되는

    2025-10-24 박정연 기자
  • 2025 국정감사

    잇단 금융사고에 고개 숙인 강태영 농협은행장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하겠다"

    NH농협은행이 최근 연이어 발생한 금융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내부통제 체계 전면 개선에 나선다.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객과 농업인 자산에 손실을 입힌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2025-10-24 이나리 기자
  • “저축銀도 모임통장 시대” … 젊은층 공략 나선다

    저축은행권이 이번 주 ‘모임통장’ 서비스를 도입한다. 저축은행중앙회가 전산망 구축을 마무리하고, 각 저축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자체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위축된 업계가 새 고객

    2025-10-24 박정연 기자
  • '최대 실적' 최우형·'첫 흑자' 이은미 … 케이뱅크·토스뱅크, 사상 첫 '연임 CEO' 나올까

    케이뱅크와 토스뱅크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CEO 연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두 은행 모두 출범 이후 단 한 차례도 CEO 연임 사례가 없지만, 각각 ‘최대 실적’과 ‘첫 흑자’를 달성하면서 경영 연속성 확보를 위한 연임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2025-10-24 곽예지 기자
  • 하나은행, '국경 없는 자산관리' 개막 … 글로벌자산관리센터 출범

    하나은행이 국내 최초로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자산관리센터(Global Wealth Management Center, 이하 GWM)’를 24일 공식 출범했다.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플레이스원(Place1)’에 G

    2025-10-24 이나리 기자
  • 내수 부진·취약차주 부담 가중 … 기업·가계 대출 연체율 모두 악화

    내수 부진과 취약차주 부담이 맞물리면서 기업·가계 대출의 연체율이 동반 상승했다.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월(0.57%)보다 0.04%포인트, 전년 동월(0.53%)보다 0.08%포인트 높아졌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국내은행의

    2025-10-24 이나리 기자
  • 빗썸, 'BIZ 컨퍼런스' 개최 … "법인 가상자산 시장 공략"

    빗썸이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컨퍼런스 '빗썸 BIZ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법인 가상자산 시장 구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가상자산 업계에서 법인 고객을 위한 대규모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행사는 올해 4분기로 예상

    2025-10-23 곽예지 기자
  • BNK금융 "AI 전환 본격화" … 공동 플랫폼 구축 착수

    BNK금융그룹이 하반기 핵심 경영전략으로 내세운 AI(인공지능)·디지털금융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BNK금융은 23일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본격화한다”며, 이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주요 추진 내용은

    2025-10-23 이나리 기자
  • 농협은행, 은행권 첫 '내부통제전문가' 인증 제도 도입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내부통제전문가 인증 제도를 도입해 자격인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농협은행은 1년여의 준비 끝에 자체 내부통제전문가 육성제도인 NH내부통제전문가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8월부터 8주간 자율학습 및 온라인 평가를 통해 'NH내부통제전

    2025-10-23 신희강 기자
  • 李 대통령 의중인가 … 이찬진의 빈대인 직격에 4대금융 회장도 '초긴장'

    정권 교체기마다 이어지는 금융지주 회장들에 대한 무더기 교체 바람이 또 다시 재연되는 양상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첫 칼날로 4대금융이 아닌, 지방의 BNK금융지주 회장을 문제 삼았다. 표면적으로는 빈 회장의 이른바 '참호 구축' 행

    2025-10-23 온라인팀
  • “부동산이 성장 잡아먹는다” … 이창용의 경고, 금리 인하 브레이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부동산 시장 과열을 한국 경제의 구조적 리스크로 지목하며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이 총재는 "부동산 가격 상승이 성장률과 잠재성장률을 떨어뜨리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 없이는 통화 완화가 어렵다고 강조했다.한

    2025-10-23 신희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