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개발원, 모빌리티 연구동 준공 … 자율주행차 연구 본격화

    보험개발원이 22일 경기도 이천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모빌리티 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수리기술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그간 충돌시험을 통한 손상성․수리성 연구, 정비요금 기준 개선, 수리기술 고도화

    2025-10-22 박정연 기자
  • 빗썸, 광복 80주년 기부 캠페인 … 회원 4만명 참여·4098만원 전달

    빗썸은 패션 브랜드 '라카이코리아'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총 4098만원의 기부금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11일부터 31일

    2025-10-22 곽예지 기자
  • 생명보험협회,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

    생명보험협회가 서울 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도박 문제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2025-10-22 박정연 기자
  • '사망보험금, 연금처럼 받는다' … 이달 30일부터 유동화 상품 출시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이 이달 말 출시된다. 우선 5개 생명보험사가 상품을 선보인 뒤, 내년 초까지 전 생보사로 확대될 예정이다.22일 금융위원회는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 보험사가 오는 3

    2025-10-22 박정연 기자
  • BNK부산은행, 年 5.0% 금리 법인전용 적금 선봬

    BNK부산은행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약 580억원 규모, 최고 연 5.0% 금리의 ‘Only One 주거래 법인적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법인전용 특판 적금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며 월 최대 580만원(1년 최대 696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2025-10-22 신희강 기자
  • 금융노사, 산별교섭 타결 … "임금 3.1% 인상·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

    금융노사가 임금 3.1% 인상,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 등에 합의했다.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2일 제5차 산별교섭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임금협약 등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노사는 지난 4월 8일 산별교섭 상견례 이후 오랜 협상 끝에

    2025-10-22 곽예지 기자
  •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도입 1년에도 ... 2단계 참여율 3.3% 불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간소화) 서비스 도입 1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단계 시행이 시작된다. 의원과 약국까지 청구 대상이 확대되며 이용자 편의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저조한 요양기관 참여율과 전산화 비용 갈등 등은 여전히 제도 정착의 걸림돌로 남아 있다.22일

    2025-10-22 박정연 기자
  • '서류 더미 속 회생신청' 시대 끝난다 …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회생' 첫발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사법 절차에 연결해 개인회생·파산 신청 시 금융기관별로 일일이 발급받아야 했던 부채증명서 제출을 원클릭으로 대체하는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금융위원회는 22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개인회생·파산 절차 간소화 태스크

    2025-10-22 이나리 기자
  • "지방우대 금융" 본격화 … 수도권 편중 깨고 지역 자금순환 새판 짠다

    금융당국이 자금의 흐름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돌리는 ‘지방우대 금융’ 전환 정책을 본격 가동했다.정책금융기관이 공급하는 자금의 지방 비중을 2028년까지 45%로 확대하고, 연간 120조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비수도권으로 유도한다는 구상이다.이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

    2025-10-22 이나리 기자
  • '李 대통령 측근' 금감원장 직격에 … BNK 회장 인선 '급행 절차' 논란, 빈대인 연임 빨간불

    첫 연임 도전인 만큼 무난한 재선임이 예상됐던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에게 적신호가 켜졌다.차기 회장 후보 등록 기간이 단 4일에 그쳐 '급행 인선' 논란이 불거지면서다.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절차의 정당성 문제가 제기되자, 금융당국이 "특이한 점이 있다"며 수

    2025-10-22 곽예지 기자
  • "주담대 규제 강화, 기업대출엔 족쇄" … 생산적 금융 전환, 첫 단추부터 삐끗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상향 등 자본규제 강화에 나서자 은행권이 긴장하고 있다.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조치지만 자본비율 관리 부담이 커지면서 기업대출까지 함께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생산적 금융’ 전환을 목표로 한 정책이 실물경제

    2025-10-22 이나리 기자
  • 금융당국 가상자산 따로국밥 … 한은·금융위·금감원 '엇박자' 삼중주

    금융당국 수장들이 국정감사에서 가상자산 제도화 관련해 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며 컨트롤타워 부재가 여실히 드러났다.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자산법, 레거시 금융 참여 등 핵심 사안에 대한 세 기관의 시각차가 커지면서 정책 일관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금융권에 따

    2025-10-22 신희강 기자
  • 신한은행, IRP 적립금 18兆 돌파 … 전업권 1위 달성 쾌거

    신한은행은 2025년 3분기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18조 2763억원을 기록하며 전업권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2020년 5조 2000억원 수준이던 적립금이 5년만에 13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

    2025-10-22 신희강 기자
  • [속보] 환율 6개월 만에 1430원대로 훌쩍 … 1300원대 이대로 멀어지나

    원달러 환율이 반년 만에 1430원대로 올라섰다. 일본 새 총리의 양적 완화 정책에 따른 엔화 약세 영향이 원화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여기에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결과를 기다리는 움직임도 상당하다. 양국간 협상이 종료돼도 1300원대로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2025-10-22 온라인팀
  • 움직이는 연금·AI 자산관리 통했다 … 하나은행, 연금 적립금 증가 1위

    하나은행이 2025년 3분기 기준 누적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에서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22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9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4조1083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조8349억원(IRP

    2025-10-22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