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론 43조 쌓였는데 금리는 최고 18% … '포용금융'이 키운 서민 부담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카드론 잔액이 43조원에 육박하고 금리는 최고 18%까지 치솟으면서 취약차주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포용금융 기조 속 저신용자 대출 공급이 이어졌지만, 결과적으로 고금리 의존 구조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중동발 인플레이

    2026-03-26 박정연 기자
  • 메리츠금융, 2000억 자사주 소각 … 7034억 이어 환원 드라이브

    메리츠금융지주가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갔다.메리츠금융지주는 26일 공시를 통해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65만40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 금액은 1994억 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다음 달 9일이다

    2026-03-26 박정연 기자
  • 가계대출 잡겠다고 2금융까지 '은행식 규제' … 서민 밀리고 커져가는 금융 양극화

    정부가 가계부채 비중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80%로 낮추겠다는 로드맵을 내놓고 미래상환능력(FLC) 등 '은행식 규제'를 예고하자, 시행 전부터 저축은행의 서민 대출 공급이 1년 새 1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가 선제적으로 문턱을 높이며 서민 대출을

    2026-03-26 김보연 기자
  • 예보, 서울보증보험 지분 4.3% 처분, 1610억 회수 … 회수율 52% 근접

    예금보험공사가 서울보증보험 지분 일부를 매각하며 공적자금 회수에 속도를 냈다.예보는 26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세일) 방식으로 서울보증보험 주식 300만주(지분 4.3%)를 처분했다고 밝혔다.이번 매각으로 1610억원을 회수하면서 서울보증보험에 투입된

    2026-03-26 박정연 기자
  • 최대 실적·주주환원 끌어올린 진옥동 연임 … 2기 과제는 '비은행·AI·자본시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되며 연임을 확정했다. 진 회장은 오는 2029년까지 3년 더 임기를 연장하게 됐다. 신한금융지주가 26일 오전 10시 서울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진옥동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

    2026-03-26 윤세라 기자
  • 이란發 충격, 기업으로 번진다 … 한은 "회사채 차환 리스크 경고등"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외환·금융시장 변동성을 넘어 기업 재무건전성까지 압박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유가 상승과 환율 급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기업 수익성이 악화되고, 회사채 상환 부담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은행은 26일 '금융안정 상황' 보

    2026-03-26 곽예지 기자
  • 한은 '금융안정상황' 보고서

    전 재산 털어도 빚 못 갚는 '고위험가구' 46만 … 1년 만에 20% 급증

    가계와 자영업 전반에서 취약차주가 빠르게 늘어나며 금융시스템의 '약한 고리'가 두꺼워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겉으로는 연체율이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고위험가구와 취약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부실이 축적되는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

    2026-03-26 곽예지 기자
  • 차주 5명 중 1명 잠재취약 … 가계부채 잡다가 '잠재부실' 키웠다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되고 연체율도 하락하는 등 외형상 금융안정 지표는 개선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서는 취약차주와 잠재 취약차주가 늘어나며 ‘숨은 부실’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한국은행이 26일 발간한 ‘3월 금융안정상황’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중 가계신

    2026-03-26 곽예지 기자
  • [속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확정 … 임기 3년 연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열린 제2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향후 3년간 신한금융을 계속 이끌게 된다.

    2026-03-26 곽예지 기자
  • 신한은행, 신보와 비수도권 기업에 1230억 보증 공급 … 기업 성장 지원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비수도권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2026-03-26 곽예지 기자
  • 강태영 농협은행장, 현장 소통 강화 … "첨단기술 산업 육성·성장지원 앞장"

    NH농협은행은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방문 및 농협은행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 참석 등 현장경영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적극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강태영 은행장은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 혁신을 수행하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금융과 기업 지원에 관

    2026-03-26 곽예지 기자
  • [속보] 휴전 협상에 달러 강세 … 원·달러 환율, 3.5원 오른 1503.2원 개장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원 오른 1503.2원에 개장했다.

    2026-03-26 곽예지 기자
  • 지난해 자동차보험 7080억원 적자 … 손해율 악화에 수익성 '흔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보험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25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매출액(원수보험료)은 20조2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보험료 인하 효과가 누

    2026-03-25 박정연 기자
  • 금감원, '소멸시효 채권' 추심 제동 … 부활 유도·위법 통지 집중 점검

    소멸시효가 지난 채권에 대해 일부 변제를 유도해 시효를 되살리는 등 채권추심 과정에서의 불건전 관행이 금융당국의 도마 위에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위법 소지가 있는 추심과 통지 절차 전반을 점검하고 관련 관행에 제동을 걸 방침이다.금융감독원은 24개 채권추심회사 대표이사

    2026-03-25 김보연 기자
  • 농협 개혁안 내놨지만 … '회장 선출 방식' 끝내 못 건드렸다

    농협개혁위원회가 조합장의 중앙회장 출마 시 사퇴 의무화와 퇴직자 재취업 제한 강화 등을 담은 개혁안을 확정했다. 다만 금권선거와 권한 집중 논란의 핵심으로 꼽혀온 '중앙회장 선출 방식'에 대해서는 위원들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공을 당정으로 넘겼다.농협개혁위원회는

    2026-03-25 김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