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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 쫓던 은행들, 대포통장 통로 키웠다 … 선량한 '적금 풍차돌리기족' 날벼락
은행권이 모바일 앱 경쟁력과 실적 쌓기에 치중해 보안 구멍을 방치하는 사이, 간편함을 내세운 ‘비대면 자유적금’이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 범죄의 새로운 대포통장 우회 경로로 전락했다. 당국이 급하게 개설 제한 조치라는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지만, 정작 선량한 재테크족
2026-06-26 김성현 기자 -
유가 내리고 전쟁도 잦아드는데 … 환율은 또 1540원대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찾고 중동발 전쟁 리스크 등 지정학적 위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원·달러 환율은 연이틀 1540원대로 마감했다. 환율 종가가 1540원대를 기록한 것은 17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시장을 짓누르던 표면적 악재가 사라졌음에도 고환율
2026-06-25 김성현 기자 -
엔비디아 사고 테슬라 사고 … 미장 열풍에 대미 투자 첫 1조달러 돌파
한국 자본의 미국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미국 증시 호황과 대미 직접투자 확대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대미 금융투자 자산은 사상 처음 1조달러를 돌파했다. 해외 금융자산 가운데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한국은행이 25일
2026-06-25 김성현 기자 -
기업심리 8개월 만에 꺾였다 … 기업들 "앞으로가 더 걱정"
기업심리지수가 비제조업 부진 영향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제조업 기업심리는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101.2로 상승세를 이어갔다.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6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97.7을 기
2026-06-25 김성현 기자 -
수출·증시 훈풍에 소비심리 2개월째 개선 … 금리·집값 전망은 상승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소비자심리가 2개월 연속 개선됐다. 그러나 시장금리 상승과 수도권 부동산 가격 강세 영향으로 금리·주택가격 전망 역시 큰 폭으로 높아졌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6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중
2026-06-23 김성현 기자 -
중기 대출 연체율 0.73% … 기업 규모별 양극화 심화
시중금리가 오르면서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대기업 연체율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5월 말 기준 중소기업 연체율은 평균 0.73%로 집계됐다. 이는 5대 은행 합산 수치
2026-06-22 김성현 기자 -
"도박판 판돈 떼이는 형국" … 이찬진 금감원장,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메스 댄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의 극심한 회전율과 과도한 매매수수료 현상을 비판하며 관련 규제를 시사했다.이 원장은 2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월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대상으로 한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누적 판매액이 14조원을 돌파하는 등
2026-06-22 김성현 기자 -
지난해 경상수지 1230억 달러 흑자 … 對美 6년 만에 감소
지난해 국제 경상수지가 230억 달러 넘게 증가했지만 대미 경상수지는 서비스수지 지급 증가로 소폭 감소했다.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지역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 1230억5000만 달러 흑자로 전년(999억7000만 달러) 대비 흑자
2026-06-19 김성현 기자 -
금융위, 7대 원칙 내세운 AI 가이드라인 개정 … 금융권 AX 가속화
정부가 금융권 인공지능 전환(AX)을 뒷받침하기 위해 새로운 규율체계를 도입한다. 금융회사 전반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자율규제 틀이 개정되면서, 향후 AI 에이전트 도입 등 금융권의 디지털 혁신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18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권
2026-06-18 김성현 기자 -
한은 “해외투자 3% 늘면 환율 0.7% 올라 … 재투자 증가도 상승 압력”
해외투자가 늘어나면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왔다.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투자와 투자소득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해외투자가 3% 늘어나면 원·달러 환율은 0.7%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소득이 평균 수준보다 8% 늘어
2026-06-18 김성현 기자 -
N-경제포커스
기업 10곳 중 4곳 이자도 못 갚는데 … 워시 첫 FOMC 후 더 쎄진 한은 금리 인상론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일제히 긴축 페달을 밟으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압박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로 가계와 기업의 기초체력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긴축이 한계에 다다른 서민 경제와 취약 기업의 연쇄 부실을 촉발하는 도화선이 될 수
2026-06-18 김성현 기자 -
한은, 美 연준 ‘매파적 동결’에 긴급 회의 …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유의”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과 추가 인상 시사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주문했다.한은은 18일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2026-06-18 김성현 기자 -
'신정법 동의제도 개편' 킥오프 … 은행권 '소송 리스크' 지각변동
신용정보법이 30년 만에 데이터와 AI 활용에 맞춰 패러다임 전환을 꾀한다. 금융사들의 '면책 방패' 역할을 했던 사전동의 체계가 허물어지면서, 향후 금융권이 짊어져야 할 법적 책임과 리스크는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개인신용
2026-06-17 김성현 기자 -
“물가 상승 압력 확대" … 5월 금통위, 금리 인상 신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이 5월 회의에서 물가 상방리스크 확대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중동발 고유가와 고환율, 반도체 호황에 따른 임금·자산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한국은행이 16일 공개한 5월 금융통화위원
2026-06-16 김성현 기자 -
4월 시중 통화량 25조원 ↑ … M2 5개월 연속 증가세
지난 4월 광의통화(M2)가 기업 예치자금과 주식투자 대기자금 유입에 힘입어 5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통화 및 유동성에서 M2(광의통화·평잔)는 전월 대비 25조3000억원(0.6%) 증가한 4153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2026-06-16 김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