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준법감시인에 홍명종 변호사 선임

    NH농협은행이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홍명종 준법감시인(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 임기는 3일부터 2년간이다. 홍명종 신임 준법감시인은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학사와 서울대 정책학과 석사, UC Davis Law School 국제거래법 석사를 졸업하고, 제37회 행정

    2020-02-03 이나리 기자
  • 금감원 DLF 부당 징계에 우리은행 강력 투쟁… 금융노조는 침묵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원금손실사태를 불러온 해외금리연계 파생상품(DLF) 사태와 관련 당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최고경영자에게 중징계를 내리자 은행 노조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임원 중징계에 대해 우리은행 직원들은 반발하는 반면 하나은행 직원들은 환영하고 있어 두 대형은행

    2020-02-03 이나리 기자
  • 하나은행, 명칭변경 기념 최고 5.01%금리 적금 선봬

    하나은행이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바꾸고 이를 기념해 연 5.01%포인트의 정액 적립식 적금인 ‘하나 더적금’을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1년제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3.56%에 온라인 채널 가입

    2020-02-03 이나리 기자
  • KB금융, 중소기업 대상 대출‧보험‧카드 패키지 상품 선봬

    KB금융지주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금융상품에 우대 혜택을 담은 ‘ONE KB’ 그룹 패키지 상품을 3일 선보였다. 중소기업고객 전용 ONE KB 그룹 패키지 상품은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의 대표적인 금융상품으로

    2020-02-03 이나리 기자
  • 삼성화재 노조 설립 추진…'무노조 경영' 균열

    삼성 금융계열사 삼성화재에 노동조합이 생긴다. 이른바 '노조 와해 공작'에 대한 유죄판결로 삼성의 '무노조 경영'에 대한 압박이 커진 가운데 삼성화재에서 노조 활동이 본격화 할 조짐이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노동조합은 총회와 규약 제정

    2020-02-02 김문수 기자
  • "중국 GDP 1% 줄면 한국 GDP 0.2% 감소" 전망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 감소하면 한국의 GDP는 0.2%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내놓은 '경제산업동향&이슈-2020년 우리경제의 중국 리스크 점검'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 감소할 경우 한국의 GD

    2020-02-02 김민아 기자
  • 정부, 경기하방위험 촉각…타격 커지면 추경 불가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인한 대내외 경기 하방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대내외적인 경기 하방압력이 커지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2003년 사스(

    2020-02-02 김문수 기자
  • 금감원, 질병 보험금 지급 시 유의사항 당부

    금융당국이 보험업계에 질병분류 적용과 보험금 지급 시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보험 가입 체결 당시 '질병'으로 보지 않던 것이라도 개정, 고시된 한국표준질병·사인 분류에 포함된 경우라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반대로 질병 분류에서

    2020-01-31 김문수 기자
  • DLF 중징계 파장… 우리금융, 우리은행장 추천 일정 연기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가 전면 중단됐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어려워지면서 은행장 선임도 차질이 생긴 것이다. 우리금융은 3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라 후보 추천 일정

    2020-01-31 이나리 기자
  • KEB하나은행 브랜드명 변경에 또 노사 충돌

    KEB하나은행이 내달 3일부터 브랜드이름에서 KEB를 뺀 ‘하나은행’을 사용하기로 발표하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2015년 하나‧외환은행 통합 당시 합병 합의를 통해 외환은행을 뜻하는 ‘KEB’를 명칭에 넣기로 합의했는데 이를 노사합의 없이 파기했다며 노조가 들고

    2020-01-31 이나리 기자
  • KEB하나은행→'하나은행'으로 브랜드 명칭 바꿔

    KEB하나은행이 내달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바꾼다.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은 지난 2015년 9월 하나+외환 통합은행이 출범한지 4년 5개월 만에 이뤄졌다.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을 제거함과 동시에 ‘하나’라는 그룹 브랜드의 일원화를 통

    2020-01-31 이나리 기자
  • 보험업계, IFRS17 회계결산시스템 구축 잇달아

    보험사들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새로운 결산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생명은 지난 30일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할 결산시스템을 오픈했다. 하나생명은 2018년 6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IFRS17 회계

    2020-01-31 김문수 기자
  • [상보] 손태승‧함영주 DLF 제재심 문책경고, 연임 적신호

    손태승 우리은행장 겸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회장 연임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도 내년 지주 회장 도전에 제동이 걸렸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오후 대규모 원금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세 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01-30 이나리 기자
  • [1보] 우리은행 하나은행 DLF 중징계 결론

    금융감독원은 30일 대규모 원금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세 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손태승 우리은행장 겸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게 중징계인 ‘문책경고’를 내렸다.중징계로 결론이 나면서 손 회장은 연임이, 차기

    2020-01-30 이나리 기자
  • 신한은행, 신종 코로나 피해 기업에 최대 5억원 대출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감염병 확산으로 해외여행 수요와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여행과 숙박, 음식점 등 업종의 기업들이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고 있어서다.

    2020-01-30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