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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코인시장, 이제 기관 게임 … 韓 규제가 자본 흐름 가를 것"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개인 투자자 중심의 투기장에서 기관 자금이 유입되는 제도권 금융시장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한국 시장 역시 이 흐름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진단하며, 향후 국내 규제 방향이 글로벌 자금
2026-05-14 정혜영 기자 -
"170조 '치매머니' 잡아라" … 은행권, 유언대용신탁 경쟁 확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이른바 '치매머니' 규모가 170조원을 넘어서면서, 시중은행들의 유언대용신탁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치매 등으로 인지능력이 저하되기 전 자산 처분 방식을 미리 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주요 은행들의 관련 수탁 잔액은 매년 증가하
2026-05-14 윤세라 기자 -
다주택자 옥죄자 매물 실종 … 절세 상담만 넘치는 은행 WM센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재개되자 고액자산가들이 은행 WM(자산관리)센터로 몰리고 있다. 증여·상속 중심 절세 상담 수요가 급증하면서 은행권 PB(프라이빗뱅킹) 채널이 세제 컨설팅 창구로 부상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2026-05-14 김성현 기자 -
포용금융 압박에 채무조정 3.5배 늘어난 은행권 … 상록수 사태에 부담 가중
정부의 포용금융 청구서가 늘어나면서 시중은행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저신용자 대출 확대 요구뿐만 아니라, 장기 추심을 억제하는 당국의 기조 탓에 은행이 연체채권을 자체적으로 떠안는 규모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국이 상록수에 이어 다른 장기연체채권 보유회사들에 대한
2026-05-13 윤세라 기자 -
비트코인 8만달러 등락 … 기술주 약세·이란 변수에 시장 '긴장'
미 증시 약세와 중동 긴장 여파로 비트코인이 8만달러 초반에서 약세를 보이며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13일 오전 9시 13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1.41% 하락한 8만44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이날
2026-05-13 정혜영 기자 -
안방 예금 뺏기고, 대출은 인뱅 의존 … 벼랑 끝 지방은행 '생존 골든타임'
인터넷은행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방은행을 빠르게 추월하고 있다. 압도적인 트래픽과 모바일 접근성을 앞세운 인터넷은행이 여수신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는 반면, 자체 플랫폼 경쟁력이 약한 지방은행은 고객 이탈 방어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대출 영업마저 경쟁사인
2026-05-12 윤세라 기자 -
장민영 기업은행장 “생산적 금융 강화 … 정책금융 역할 확대”
장민영 기업은행장이 연체율 상승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키고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에 발맞춰 정책금융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장 행장은 12일 취임 100일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코스닥 붐업’ 행사와 같이 이뤄졌다.기업은
2026-05-12 김성현 기자 -
FIU, 특금법 개정안 '의심거래보고 확대' 놓고 13일 업계 회동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 3월 입법예고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령 개정안과 관련해 가상자산 업계 의견 수렴에 나선다.1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FIU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
2026-05-11 정혜영 기자 -
"아파트 포기하니 DSR 한도 열렸다" … 주담대 포기한 청년들, 마통 뚫어 증시로
코스피가 8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청년층 자금이 증시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부동산 대출 규제로 주택 매입이 어려워지자, 남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한도를 활용한 신용대출이 '빚투' 자금으로 흘러가는 풍선효과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
2026-05-11 윤세라 기자 -
자산시장 랠리에 VIP 판도 변화 … 은행권, PB 전략 다시 짠다
코스피가 7500선을 돌파하는 등 자산시장 활황이 이어지면서 시중은행의 프라이빗뱅킹(PB) 전략이 전면 개편되고 있다. 증시 랠리로 고액 자산가가 급증하자 은행들이 VIP 등급 기준을 조정해 타깃층을 세분화하는 한편, 초고액 자산가를 선점하기 위한 서비스 경쟁에도 뛰어
2026-05-10 윤세라 기자 -
키움·미래·메리츠 이어 KB까지 … 여의도 금융사 '스카이라인 경쟁'
서울시가 여의도 금융지구 재개발 규제를 완화하면서, 여의도 스카이라인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용적률과 고도제한이 대폭 완화되면서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주요 금융사들이 잇따라 초고층 사옥 재건축에 뛰어 들었기 때문이다. 비대면 금융 확산으로 대면 영업점을 줄이는 대
2026-05-07 윤세라 기자 -
"돈 잡아야 산다" … 저축은행 예금금리, 은행보다 0.7%p 높아져
증시 활황으로 투자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머니무브' 현상이 이어지자 저축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잇달아 올리며 수신 방어에 나서고 있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내세워 자금 이탈을 막겠다는 전략이지만,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는 딜레마도 함께 안고 있다는 분
2026-05-07 정혜영 기자 -
트럼프 뒤끝 작렬 … '파월' 쓰레기통에 버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을 쓰레기통에 빠뜨리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금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파월 의장은 오는 15일 의장직 임기가 끝난 뒤에도 연준 이사로 잔류할 뜻을 밝혔지만, 트럼프는 "아무도 그를 원
2026-05-05 박정은 기자 -
靑 "잔인한 은행" 호통 쳤지만 … 추정손실 3조 육박, 은행권 '진퇴양난'
청와대가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중·저신용자가 배제되는 은행권의 여신 관행을 지적하며 '포용금융' 확대를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하지만 은행권의 1분기 추정손실이 3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무리한 대출 완화가 결국 성실 상환자들에
2026-05-05 윤세라 기자 -
외국인 대규모 매수에 환율 20.5원 하락 … 1462.8원 마감
외국인 투자자의 4조원에 가까운 코스피 순매수에 국제유가 하락과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회복이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60원 초반대로 큰 폭 하락했다.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20.
2026-05-04 김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