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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칩스법, 효과 높이려면 최저한세 제도 개선해야"
반도체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 이른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최저한세 제도를 함께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 최저한세 제도의 최고세율이 글로벌 최저한세율보다 높아 기업들의 투자 집행 유인이 사라질 수 밖
2025-04-10 이가영 기자 -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첫 적용 … "FHEV급 기능 구현"
푸조가 정통 해치백 '308' 모델을 통해 진화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선보이며 국내 하이브리드차 경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를 넘어 도심 주행 시 순수 전기로만 전체 주행 시간의 50% 이상을 운행할 수 있는 풀 하이브리드(FHEV)급 성
2025-04-09 홍승빈 기자 -
5·18기념재단, ‘전두환·노태우 등 비자금 환수위원회’ 구성
5‧18기념재단이 신군부 비자금과 부정 축재 재산 환수위원회를 구성한다. 5‧18기념재단은 8일 2025년 제2차 이사회 회의를 통해 ‘전두환‧노태우 등 신군부 비자금과 부정 축재 재산 환수위원회’ 구성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재단은 위원회 구성 배경과 관련
2025-04-09 이가영 기자 -
권오갑 HD현대 회장, 서울모빌리티쇼 방문 … "K-건설기계 국가대표"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았다.9일 HD현대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 7일 HD현대관을 방문했다. 차세대 중형 굴착기 '디벨론'을 탑승하는 등 신기술을 점검했다. 권 회장은 "국가대표
2025-04-09 김병욱 기자 -
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
현대제철이 지난 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총회에서 '2025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6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후, 안전 분야 등을 평가해 지속가능성 최우
2025-04-09 김보배 기자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명박 前 대통령 예방 … “한인비즈니스대회 자문 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을 비롯해 박선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한미우호협회장), 김장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고문(극동방송 이사장)과 만났다. 김 회장은 오는 17
2025-04-09 김재홍 기자 -
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삼성전자 제쳤다 ... 사상 첫 글로벌 1위 등극
SK하이닉스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가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점유율 36%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
2025-04-09 이가영 기자 -
삼성SDI, 유증 1차 발행가액 14만6200원 확정
삼성SDI가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하향 조정했다.삼성SDI는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주당 14만6200원, 모집총액 1조728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1차 발행가액은 지난달 14일 이사회 결의 때 정한 예정 발행가액인 16만9200원 대비 주가 하락을 반영해
2025-04-09 김병욱 기자 -
기아, 5년간 42조원 투자 쏟는다 … "2030년 글로벌 419만대 판매"
기아가 2030년 미국 등 전 세계에서 419만대를 판매, 글로벌 시장 점유율 4.5%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미래 사업 19조원을 포함해 총 42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
2025-04-09 김보배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경동나비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참가 … 글로벌 냉난방공조 시장 공략 外
◆경동나비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참가 … 글로벌 냉난방공조 시장 공략경동나비엔이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환기청정기와 나비엔 매직의 주방기기, 콘덴싱 에어컨, 히트펌프 등 글로벌 냉난방공조 시장을 공략할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경동나비엔은
2025-04-09 이보현 기자 -
노란봉투법 재추진 움직임에 경제계 우려 확산 … "사법부, 불법쟁의 엄정 책임 물어야"
사법부가 불법쟁의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불법쟁의로 발생한 손해는 근로자에게 귀속시키는 것이 손해배상제도의 목적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9일 ‘불법쟁의행위 손해배상 판결의 문제점’ 토론회를
2025-04-09 김보배 기자 -
이재용 회장, 중국 이어 일본 일정 소화 … 북미·유럽 등 글로벌 광폭 행보 나서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박8일 간의 일본 출장을 마치고 9일 귀국했다. 앞서 중국 출장길에 이어 일본까지 글로벌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하면서 일본 출장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묵
2025-04-09 장소희 기자 -
LS일렉트릭, 美 '데이터센터 월드 2025' 참가 … 맞춤형 토탈 솔루션 선봬
LS일렉트릭이 북미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에서 차세대 전력·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S일렉트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2025(Data Center World 2025)'
2025-04-09 최유경 기자 -
HD현대 '차세대 건설기계' 유럽 간다 … "톱 티어 아성에 도전"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의 첨병이 될 ‘차세대 신모델’과 함께 유럽 공략에 나섰다.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현지 시각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
2025-04-09 김보배 기자 -
9600억 '블랙호크 개량사업' 수주전 … 대한항공 vs KAI 누가 웃을까
방위사업청이 공고한 약 9600억원 규모의 UH-60 블랙호크 헬기 성능개량 사업에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두 기업은 각자의 강점을 내세우며 국내외 방산업체와 손을 잡고 수주전에 나서 누가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될지 업계의 이목이
2025-04-09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