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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스판덱스 원료 '부타디엔' 급등락… 원인은 석탄 생산량
롤러코스터 탄 '부타디엔'...합성고무·섬유 업계 시름 깊어져
단기간 폭등세를 보이며 타이어, 섬유 등 다운스트림 업계에 역마진 상황을 만들었던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이 최근에는 폭락 하면서 천문학적 수준의 재고평가 손실을 안기는 등 관련 업계가 울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급등하던 부타디엔 가격이 최근 급락하고 있
2017-03-22 윤희성 -
물리보안업계, 고객서비스 확장 총력전..."다양한 업종과 맞손"
물리보안 업계가 자사 고객에게 경제적 혜택과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기업들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는 고객 가치 중심으로 각종 서비스 편의를 늘려 기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더욱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2017-03-22 전상현 -
여론전 확산에 채권단 곤혹
'금호타이어 컨소시엄' 진통… 22일 결론 무산, 내주 발표 유력
산업은행, 우리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우선매수권 컨소시엄 구성 요구를 받아들일 지 여부를 결론 짓지 못하고 있다. 애당초 산업은행은 20일날 박 회장이 요구한 컨소시엄 허용을 서면으로 부의해 22일께는 결론을 낸다는 계획이었
2017-03-22 최유경 -
토요타, 日서 '신형 프리우스 PHV' 출시 한달만에 1만2500대 계약
한국토요타는 신형 프리우스 PHV가 일본 출시 한달 만에 1만2500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15일 일본에서 출시된 신형 프리우스 PHV가 월 판매목표 2500대의 5배 이상의 계약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토
2017-03-22 이대준 -
포스코대우, 포스코 P&S와 통합 출범
포스코대우가 포스코 P&S와의 통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음을 알렸다. 포스코대우는 2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 P&S와의 성공적인 통합을 기념하는 통합출범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50년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상
2017-03-22 옥승욱 -
후판 고도화로 세계 시장 선도 목표
동국제강, CSP産 슬래브 첫 입고... "산업은행의 무한신뢰, 재무건전성 양호"
"국내 철강사가 외국에 나가 고로를 건설, 50여일 걸리는 항해기간을 거쳐 슬래브를 국내로 들여오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한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2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브라질 CSP제철소가 갖는 의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
2017-03-22 옥승욱=당진 -
朴 "출연 강요 없었다" 부인
'뇌물죄' 기업 명운 가른다… 대가성 입증이 초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에 재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미르·K재단의 모금 과정에서 강제성과 대가가 입증될 경우, 두 재단에 자금을 댄 기업들도 줄줄이 혐의가 확정될 수 있는 상황이다. 두 재단에 출연한 곳만 18개 그룹 53개 기업으로 출연금은 774억
2017-03-22 최유경 -
현대모비스, 국내 최초 '통합바디제어기' 양산… 원가 40% 감축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통합바디제어기(IBU)를 개발, 양산에 돌입한다. 22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IBU 양산은 콘티넨탈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IBU는 BCM(바디제어모듈), 스마트키,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PAS(주차보조) 등 4개의 E
2017-03-22 지현호 -
BMW, 지난해 글로벌 판매 236만대... 7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BMW그룹이 지난해 총 236만대 이상 판매하며 7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2일 BMW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부문 판매량은 236만7603대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전기차의 경우 2배 늘어난 6만200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2017-03-22 지현호 -
르노 '캡처' 배출가스 조작 소용돌이… 쌍둥이 'QM3' 역풍 우려
프랑스 정부가 르노의 디젤차량에서 배출가스 조작 증거를 발견했다고 발표하면서 '제2의 폭스바겐 사태'가 우려된다. 특히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소형 SUV '캡처(국내명 QM3)'가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어 국내에도 불똥이 튈지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프
2017-03-22 지현호 -
기아차, 2017 지속가능보고서 '무브' 발간... 자율주행 기술도 소개
기아자동차는 작년 한해 동안의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2017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의 지속가능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에서 2003년부터
2017-03-22 이대준 -
'일하는 은퇴' 비전 먼저 세워라… 40년 연금 전문가의 변화 관리 조언
자타공인 국내 연금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최재식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이 '은퇴후에도 나는 더 일하고 싶다'는 책을 출간한다. 이 책은 현직에서 물러나 두번째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은퇴변화 관리' 안내서이다.저자인 최 이사장은 "준비되지 않은
2017-03-22 박종국/방성주인턴기자 -
대한항공, 봄맞이 항공기 세척... 연료효율성↑ 배기가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정비 격납고 세척장에서 보잉 747-8i 차세대 항공기의 엔진과 동체 세척작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매년 정기적인 엔진 및 동체 세척 작업을 통해 엔진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 항공기의 중량과 항력을
2017-03-22 이대준 -
포스코 고망간강, 엑손모빌 슬러리파이프용 소재에 최초 적용
포스코의 신제품 고망간강이 세계 최대 석유 회사 엑손모빌의 오일샌드 슬러리파이프용 소재로 최초 적용됐다. 포스코는 엑손모빌과 공동개발한 ‘슬러리파이프용 고망간강’의 양산 및 공급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재 채택에 있어 업계에서 가장
2017-03-22 이대준 -
1000억 시장 '만년필' 부활… 獨 라미·몽블랑 독주에 워터맨·파카 견제
추억의 만년필 등 고급 볼펜시장이 부활하고 있다. 지난해 공전의 히트를 친 드라마 ‘응답하라1988’의 파장이 해를 넘겨 계속되고 있다.값이 비싸고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소비자의 인식이 싹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프리미엄 열풍속에 필기구도 고급
2017-03-22 박종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