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직원-학생-동문 이견 여전

    이대, 입학·졸업식 총장없이 치른다… 이달 선출 사실상 무산

    새 총장 선출 규정을 놓고 잡음이 일었던 이화여자대학교가 이달 열리는 입학식·졸업식을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총장석이 비워진 채 치를 전망이다.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임기 중 사퇴로, 이대 이사회는 공정성을 요구하는 학내 구성원 의견에 총장직선제를 도입하기로

    2017-02-10 류용환
  • 하림, 지난해 영업익 204억... 전년比 309% ↑

    하림은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08.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60억2318만원으로 3.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75억5210만원으로 흑자전

    2017-02-10 안유리나
  • 현대차, 신형 그랜저 '시트 주름' 초기대응... 무상보증 결정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IG)의 '시트 주름'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서둘러 무상보증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국내 고객의 감성품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트 주름 발생과 관련해 출고 후 6개월 이내 전 차종, 모든 시트에 대해 보증수리를 제공

    2017-02-10 지현호
  • 기존 7단계→4단계 직급 단순화

    삼성전자, 부·차장 호칭 없앤다… 직원간 '님' 호칭 사용

    다음 달부터 삼성전자에서는 부장, 차장, 과장, 대리 등 전통적인 샐러리맨의 직급이 사라진다.10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월 1일부터 기존의 7단계였던 직급을 4단계로 단순화하고, 직원 간 호칭을 '○○○님' 등으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인사제도 개편안을 시

    2017-02-10 편집국
  • SK(주), 지난해 영업익 5조2975억... 전년比 276% ↑

    SK가 2016년 괄목할만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주)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76% 증가한 5조29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매출 또한 83조6170억원을 기록하며 112.8%

    2017-02-10 옥승욱
  • 임영득 대표이사 사장 체제 본격화

    현대모비스, 올해 본부장 7명 중 5명 교체... '인사 쇄신'

    현대모비스, 올해 본부장 7명 중 5명 교체... 대규모 물갈이

    2017-02-10 이대준
  • 농협 중앙회장의 열정 소통

    김병원式 農談 영글다… '300만 농업인-소득 5천만원'

    "4년을 8년 같이 일하겠습니다."지난해 1월,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김병원 후보의 첫마디였다. 여기에는 두가지 뜻이 담겨있다. 첫째, 4년 임기를 끝까지 완수하겠다는 것. 역대 회장처럼 불미스러운 일로 중도하차 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란 약속이다. 

    2017-02-10 최유경
  • GS칼텍스, 작년 영업익 2조1404억…"사상 최대치 기록"

    GS칼텍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GS칼텍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4% 증가한 2조140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대비 45.8% 늘어난 1조4170억원을 나타내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5조77

    2017-02-09 조재범
  • GS, 지난해 영업익 1조7542억... 전년比 9.3% ↑

    ㈜GS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다.GS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754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 오른 실적이다.같은 기간 매출은 13조46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었다

    2017-02-09 이지완
  • 철강협회, 인도와 제1차 철강협력회의 개최

     한국철강협회는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도철강협회 사낙 미슈라(Sanak Mishra)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인도 철강대표단과 '제1차 한-인도 철강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인도는 세계 3위 철강시장으로 2030년까지 8%

    2017-02-09 옥승욱
  • 현대상선, 지난해 영업손실 8334억... 적자폭 확대

    현대상선이 지난해 영업손실 8334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9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8333억9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198.4% 확대됐다. 같은기간 매출액도 4조5878억원으로 18.8% 줄었지만, 당기순손

    2017-02-09 안유리나
  • 대한항공, 지난해 영업익 1조1208억... 전년比 26.9% ↑

    대한항공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대한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120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실적이다.같은 기간 매출은 11조7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올랐다. 당기순손실은 5568억원으로

    2017-02-09 이지완
  • 전국 가축시장 18일까지 폐쇄… 구제역 위기경보 '심각' 격상

    정부가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리기로 했다.전국 소 시장 등 우제류 가축 시장은 9일부터 18일까지 일시 폐쇄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관계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다.거의 동시에 O형과

    2017-02-09 임정환
  • SK네트웍스, 업사이클링 사회공헌활동 통해 소외이웃과 '교감'

     SK네트웍스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교감을 나눴다.  SK네트웍스는 업사이클링 사회공헌 활동인 ‘1004 인형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만들어진 인형을 소외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업사이클링(U

    2017-02-09 옥승욱
  • 연초 분위기는 현대중공업이 우세

    지난해 '흑자전환' 현대重 vs '적자지속' 삼성重... 올해는?

    국내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정 반대의 경영실적을 내놓았다. 현대중공업은 조선부문과 오일뱅크의 실적 호조로 흑자 전환된 반면 삼성중공업은 수주꼴찌를 면치 못하며 적자를 이어나갔다. 트럼프 행정부 수립으로 유가, 환율 등 대외 변수가 많아진

    2017-02-09 옥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