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타임 잡아라” 현대차그룹, 미뤄왔던 정기인사 단행... 실적부진에 규모 축소(종합)

    현대차그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미뤄왔던 정기 임원 인사를 드디어 단행했다. 통상적으로 12월 말에 진행하던 인사가 최순실 여파로 한 달 반 가량 지연된 것이다. 신흥시장 침체와 내수시장에서의 부진 등 판매 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차그룹으로서는 더 이상

    2017-02-06 이대준
  • [인사] 구영기 부사장 등 현대·기아차 승진자 프로필

    현대자동차그룹이 6일 2017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 임원은 총 348명으로 이 중 현대차 승진 임원은 127명, 기아차는 49명이다.  이번에 승진한 구영기(具英基) 현대자동차 HMI 법인장 부사장은 1957년생(59세)으로 인하대 무

    2017-02-06 지현호
  • "생큐! 트럼프"… 예비사돈 LS-두산, 美 인수기업 실적 기대감에 콧노래

    이달 중순 사돈을 맺는 LS그룹과 두산그룹의 ‘닮은 꼴’ 투자가 화제다. 양사가 미국에서 인수한 ‘수페리어 에식스’와 ‘두산 밥캣’의 급성장이 점쳐지며 향후 본사 실적 견인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페리어 에식스는 LS전선이 지난 2008년

    2017-02-06 김양균
  • SK이노베이션 사상 최대 실적에 글로벌 신평사, 잇따라 신용등급 '상향'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잇따라 등급 상향을 이끌어내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기존의 신용등급 'Baa2'에서 한 단계 상승한 'Baa1'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등급 전망도 안정(Stable)을 부여받았다.이로써

    2017-02-06 조재범
  • [인사] 양승욱 부사장 등 현대모비스 승진자 프로필

    현대차그룹이 내실을 다지고, 성과에 따른 보상 및 기술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춘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 6일 현대·기아차 176명을 비롯해 계열사 172명 등 총 348명 규모의 '2017년 정기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현대모비스

    2017-02-06 이지완
  • 현대·기아차, 신차 출시로 판매동력 이어간다

    러시아서 버틴 정몽구 '뚝심', 시장회복에 현대차 쾌재

    러시아서 버틴 정몽구 '뚝심', 시장 회복세에 현대차 쾌재

    2017-02-06 지현호
  • [인사] 현대제철, 정호인 부사장 등 22명 임원 인사

    현대제철이 6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총 22명 임원 인사 중 11명이 승진했으며, 11명은 이사대우로 신규 선임됐다.  특히 정호인 전무가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 부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2017-02-06 옥승욱
  • 등 떼밀리는 한국기업들…국내 '反재벌' 눈살 vs 미국 '투자요구' 등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최우선주의(America First)가 국가 대 국가 간의 통상 압박을 뛰어 넘어 글로벌 기업의 투자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재계 1, 2위인 삼성전자와 현대차 모두 미국내 공장 건립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n

    2017-02-06 최유경
  • 현대차그룹, 2017년도 정기 임원 인사... 내실경영 강화

     현대차그룹이 최순실 사태로 인한 특검 수사 대비로 미뤄왔던 정기 인사를 드디어 단행했다. 내부적으로 더 이상 늦추면 커지는 불확실성과 치열해지는 국내외 경쟁에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내실을 다지고

    2017-02-06 지현호
  • 입김 세진 관세청, 면세점 선정 좌지우지… 독과점 페널티 촉각

    11월 개항을 앞둔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관세청의 입김이 세질 전망이다.앞서 열린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관세청·공항공사의 정부 조정회의에 따르면 공항공사가 입찰을 통해 복수의 사업자를 선정하고 관세청의 특허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

    2017-02-06 김희진
  • "작년 원유 수입액 '402억 달러' 등 오히려 유리"

    환율 하락에 산업계 '긴장' 불구 느긋한 정유업계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내며 국내 산업계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국내 정유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달러당 1200원까지 오른 원·달러 환율은 1140원대까지 떨

    2017-02-06 조재범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현장 수시로 방문해 임직원들과 소통"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현장 및 소통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대한항공은 조원태 사장이 지난 4일 한진그룹 임원세미나를 마친 뒤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고 6일 밝혔다.조원태 사장은 세미나 당일 "회사 구성원간 신뢰를 확보하

    2017-02-06 이지완
  • 수입차업계, 지난해 이어 1월도 벤츠 '독주'… 베스트셀링 1~3위 '싹쓸이'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가 새해에도 이어졌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지난 1월 6848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간 1위에 이어 올해 첫 시작도 순조롭게 이어가는 모습이다. 2위는 BM

    2017-02-06 지현호
  • 두산重, 영흥화력발전소에 '탈황폐수 무방류 시스템' 공급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을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은 화력발전소의 탈황 시설에서 나오는 폐수를 역삼투압 및 증발 방식으로 정화하는 최첨단 친환경 설비다.특히 기존 수처리 설비

    2017-02-06 이지완
  • 휘발유 1000원에 세금이 623원

    세금으로 달리는 자동차…휘발유 가격의 62%

    국제유가 인상으로 휘발유·경유 등 기름값이 오른 가운데 유류세가 기름값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리터당 1455원으로 집계됐다.여기에서 유류세 등

    2017-02-06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