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중앙도서관. ⓒ광운대
    ▲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중앙도서관. ⓒ광운대


    ◇ 광운대 중앙도서관 신축 개관

    광운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80주년기념관에서 '중앙도서관 신축 개관기념식'을 2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9월 착공해 2년여간 공사 끝에 개관한 광운대 중앙도서관은 80주년기념관 L·1층, 약 1만172m² 면적에 자료실, 열람실, 스터디룸, 멀티미디어존 등을 갖췄으며 1500여 좌석, 약 70만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천장호 광운대 총장은 "앞으로 광운대는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시스템, 새로운 체제로 탈바꿈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방송대·프랑스 국립예술산업대 MOU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프랑스 국립예술산업대학과 원격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이들 대학은 학술연구, 상호교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외숙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상호 호혜적 협력과 교류를 통해 원격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대 김교범 교수, 피부조직 재생 치료법 개발

    인천대학교 생명공학부 김교범 교수가 최근 생체재료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매터리얼스'에 흉터 없는 피부조직 재생치료법에 관한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를 통해 김 교수는 세포 활성을 조절하는 단백질바이오약품을 세포나 체내에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이를 수술 부위 부착 시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동물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에는 단국대, 한양대,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 등이 참여했다.

    ◇ 디지털서울문예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한중문예진흥원 MOU 체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한중문예진흥원과 지난달 27일 상호교류 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MOU 체결에 따라 △서울문예대 장학 혜택 지원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콘텐츠 등 교육프로그램 교류 △교육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 숙명여대 '영메이커 교육 발대식'

    숙명여자대학교는 서울 용산구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17 영메이커 교육 발대식'을 4일 진행한다.

    '메이커 운동'이 확산됨에 따라 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교생 230여명이 참여하며, 이들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3~6월 매주 토요일 드론·코딩·3D프린터 등에 대한 교육 프로젝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경험을 통해 자신감,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면서 과학기술, 수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촉발시키는 메이커 운동은 2006년 미국에서 시작됐다고 숙명여대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