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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 트럼프 무도회 참석… 최측근들과 환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돼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한화그룹은 김 부회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스타라이트 무도회 등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트럼프 정부 주요
2025-01-22 김병욱 기자 -
㈜한진, 글로벌 사업 호조에 2024년 매출 첫 3조 돌파
㈜한진이 글로벌 물류사업 등의 호조로 지난해 연간 매출 첫 3조원을 돌파했다. ㈜한진은 2024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누계 매출이 전년 대비 7.4% 상승한 3조14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진은 미래 성장
2025-01-22 김재홍 기자 -
현대차 구독 서비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으로 리뉴얼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와 통합 개편한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출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현대차 구독 플랫폼(기존 현대 셀렉션)은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현대차의 다양한 차량을 일 또는 월 단위로 원하는 만큼 대여할 수 있는 차량
2025-01-22 홍승빈 기자 -
중기부, 1조 출자… 1조9000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1조원을 출자해 1조9000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는 중기부 올해 모태펀드 출자예산 1조원 전액을 공고한 것으로, 정부가 조기에 마중물을 공급하여 벤처투자 회복세를 뒷받침
2025-01-22 김재홍 기자 -
HMM "1년 내 2조5000억원 이상 주주환원"
HMM이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증대 방안을 22일 공시했다. HMM은 ▲연평균 매출성장률 9%, ROE 4%(3년 평균)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 달성 ▲주주환원 확대 ▲지배구조 핵심지표 2030년까지 65% 달성 ▲ESG경영 확대 ▲주주 등 이해관
2025-01-22 김보배 기자 -
막오른 트럼프 2.0 시대
트럼프 입만 쳐다 보는 韓 기업들… "全산업 경영환경 변할 것"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국내 기업들의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취임 첫날 우려했던 관세 폭탄이 시행되지 않았지만, 더 강력해진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분명히 하며 어느 산업군 하나 장담할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틀날 가진 백악
2025-01-22 장소희, 이가영, 홍승빈, 김병욱 기자 -
한화큐셀, 美 대형 태양광 발전사업 2건 매각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은 미국 콜로라도주와 버지니아주에서 진행 중인 대형 태양광 발전사업 2건을 글로벌 민자발전기업(IPP)인 컨투어 글로벌에 매각했다고 22일 밝혔다.컨투어 글로벌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IPP로,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의
2025-01-22 김보배 기자 -
LG디스플레이, 지난해 영업손실 2조원 축소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적자를 2조원이나 줄이며 흑자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26조6153억원, 영업손실 5606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
2025-01-22 이가영 기자 -
한경협 “상법 개정시 상장사 상장유지비 평균 12.8% 늘어”
이사 충실의무 확대 등의 조항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통과될 시 상장사의 유지비용이 평균 12.8% 증가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22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이 발표한 ‘국내 주요 기업의 상장 유지비용 조사’에 따르면 상법 개정으로 인
2025-01-22 윤아름 기자 -
현대제철, 영업이익 3144억원… 전년比 60.6% 감소
현대제철은 22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3조2261억원, 영업이익 3144억원, 당기순이익 12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2023년 대비 10.4% 줄었고, 영업이익은 60.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2.2% 줄었다. 건설시황
2025-01-22 김보배 기자 -
현대모비스, 차 내부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현대모비스가 자세나 행동, 생체신호를 감지해 운전자는 물론 뒷좌석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졸음운전이나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를 방지하고, 뒷좌석 아이들의 카시트 착용 여부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저
2025-01-22 김병욱 기자 -
HJ중공업,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컨선 첫 인도
HJ중공업이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한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을 선주사에 인도하며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력을 재입증했다.22일 HJ중공업은 지난 2022년 유럽 지역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2척의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중 1차선을 지난 20일 최종
2025-01-22 김보배 기자 -
[막오른 트럼프 2.0 시대]
독보적 기술력 K-조선… MRO·LNG선 기대감 증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내 조선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K-조선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진 선박 및 군함 유지·보수·정비(MRO),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분야에서 트럼프 수혜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사에서
2025-01-22 김보배 기자 -
[막오른 트럼프 2.0 시대]
위기를 기회로… 재계, '24시간' 대미 네트워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면서 재계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취임 전부터 고관세 시행을 예고하는 등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재계는 당분간 관계 개선 강화에 적극 나서는 등 트럼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25-01-22 이가영 기자 -
꽁꽁 닫힌 지갑… 10명 중 3명 “작년보다 설 지출 줄일 것”
국내 정치불안, 경기불황, 고물가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10명 중 3명이 작년보다 설 지출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 명절 소비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1.6%가 ‘작년보
2025-01-22 이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