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규모 264억… 전년比 3.1% ↑

    중소기업중앙회는 2025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규모가 전년 대비 3.1% 늘어난 264억원이라고 22일 밝혔다.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제도는 노란우산에 가입하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연간 최대 36만원까지 지자체가 추가로 부금액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올해에는 전국 17

    2025-01-22 김재홍 기자
  • CXMT, 베일 벗고 삼성·SK 정조준… "메모리 판 뒤엎는다"

    중국 최대 D램 제조사인 창신메모리(CXMT)가 홍콩 증시 상장을 저울질하고 있다. 그동안 비공개 기업으로 중국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던 CXMT가 자본시장에서 10억 달러 규모 조달에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한국 메모리업체들을 겨냥하고 나섰다는 평이 나온다.22일 반도체업

    2025-01-22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쏘카,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가맹 파트너 모집 外

    ◆쏘카, 공유 전기자전거 ‘쏘카 일레클’ 가맹 파트너 모집쏘카가 오는 6월까지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쏘카일레클’의 4기 가맹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2019년 국내 최초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일레클은 2022년부터 가맹사업을 운영하며 서비스를 빠

    2025-01-22 이보현 기자
  • 자율주행 규제 푸는 美‧中… 韓, 현대차만 동분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자율주행차' 개발 규제 완화를 시사하면서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내 한국 업체들의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미국과 더불어 중국 정부도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고 규제를 완화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규제 환경과 적은 투자금

    2025-01-22 홍승빈 기자
  • 시총 16조, 보유현금 15조… HMM 매각 '먼 얘기'

    HMM의 민영화 작업이 안갯속으로 빠지고 있다. 해운업 호황에 힘입어 경영정상화를 이뤘지만, 덩달아 몸값도 10조 이상으로 불어나며 매각 성사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지고 있다.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지난해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는 매출

    2025-01-22 김보배 기자
  • [막오른 트럼프 2.0 시대]

    K-배터리 "위기는 기회" VS "최악 대비해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공식 출범하면서 K-배터리에 미칠 영향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K-배터리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반면 최악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먼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2025-01-22 김병욱 기자
  • 코웨이, 올해 ‘실적성장·주주환원’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코웨이가 넷마블에 인수된 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상승 기조 속에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지난해 매출액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코웨이의 매출액은 201

    2025-01-22 김재홍 기자
  • [막오른 트럼프 2.0 시대]

    韓 가전, 멕시코 우회로 막힌다… 세이프가드 악몽 재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가전 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멕시코, 캐나다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히며 생활가전을 중남미에서 생산하는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 삼성·LG는 미국 현지 공장

    2025-01-22 윤아름 기자
  • LS머트리얼즈, '신재생에너지·AIDC 전력 안정화' 사업에 총력

    LS머트리얼즈가 신재생에너지,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안정화 사업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시장 선점에 나선다. 22일 LS머트리얼즈에 따르면 최근 전력 안정화를 위한 신제품 'LS UltraGrid(울트라그리드)'의 첫 출하를 마쳤다. LS U

    2025-01-22 최유경 기자
  • [막오른 트럼프 2.0 시대]

    전기차 지원 폐지… K-자동차·배터리 제1 타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전기차 지원 정책을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도 긴장감에 빠졌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미국의 고관세 부과 등을 피하고자 미국 현지생산 거점 구축 등 투자를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22일 외신 등에 따르면 전일(현지시각

    2025-01-22 홍승빈 기자
  • 베일 벗는 갤럭시 S25

    S7 이후 9년 만에 최대 판매 기대 … 역대급 가성비로 '휴대폰 왕국' 되찾는다

    23일 갤럭시 S25가 공개되는 가운데 과거 갤럭시 시리즈 아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갤럭시 시리즈는 S20 이후 판매량이 저조한 상황인데 후발주자인 중국이 저렴한 가성비폰으로 추격하고 있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22

    2025-01-22 이가영 기자
  • [막오른 트럼프 2.0 시대]

    반도체 보조금 리스크 여전… 中 반도체 제동은 기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시작되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에도 적잖은 파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기 때보다 더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를 표명하는 트럼프 정부가 반도체지원법(CHIPS Act, 이하 칩스법)에 따른 보조금 기준을 바꿀

    2025-01-22 장소희 기자
  • 트럼프 "對중국 10% 관세 논의 중"… 글로벌 무역 '전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가 빠르면 내달 1일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중국이 펜타닐(좀비 마약)을 멕시코와 캐나다에 보낸다는 사실에 근거해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2025-01-22 안종현 기자
  • 주행거리 110km 뚝… 현대차, 겨울 전기차 테스트 BYD에 밀렸다

    노르웨이에서 개최된 겨울철 주행거리 측정 테스트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BYD에 밀리는 결과가 나왔다. 총 24개 모델 중에서 BYD는 2위, 5위, 9위 등 상위권에 등극한 반면 현대차는 최고 14위, 기아는 최고 7위를 기록해 큰 격차를 보였다. 

    2025-01-22 김병욱 기자
  • 유진그룹 임직원, 설 연휴 가장 듣고 싶은 말 “고생 많았어, 잘했어”

    유진그룹이 최근 계열사 임직원 1057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설문조사 결과 이번 설 명절에 일상과 명절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가족과 여가를 통해 행복을 찾으려는 심리가 두드러졌다.먼저 설 명절에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고생

    2025-01-22 이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