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미포, 규제 샌드박스 활용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경쟁력 높인다

    HD현대미포가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 수주경쟁력 확대에 나선다.HD현대미포는 최근 규제 샌드박스로 신청한 ‘탱크로리를 활용한 선박으로의 액화이산화탄소 충전’ 안건이 산업통상부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를 통과, 다음 달 5일부

    2025-10-22 김보배 기자
  • 삼성중공업, 삼성전자와 'XR 기술' 협력 … 스마트조선소 가속

    삼성중공업이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중공업은 22일 삼성전자와 'XR 기술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날 '갤럭시 XR' 쇼케이스 행사에서 XR 기술이 선박 검사에 활용되는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영상에

    2025-10-22 김보배 기자
  • 포스코그룹, 벤처플랫폼 '체인지업' 펀드 출자 … "지역 창업 지원"

    포스코그룹이 개방형 혁신 종합 플랫폼 브랜드인 ‘체인지업(CHANGeUP)’을 런칭하고, 지역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그룹은 이날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방형 혁신 플랫폼 통합 브랜드 선포식

    2025-10-22 김보배 기자
  • ADEX 2025

    한화에어로, 협력사와 유럽 동반수출 추진 … “품질 향상·생산 안정화 목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의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선다.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수출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방산 생태계 조성을 통해 K-방산의 통합 성장을 이루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는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

    2025-10-22 이보현 기자
  • 탄소세 도입 연기에 한숨 돌린 해운업계 … 친환경 선박 투자 고삐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 탄소세 도입 논의가 1년 연기되면서 해운업계가 한숨 돌리게 됐다. 탄소세가 예정대로 시행됐다면 해운사들은 2027년부터 매년 수백억, 수천억대 비용을 지불할 처지였지만 시간을 벌게 된 것이다. 해운사들은 탄소중립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 만

    2025-10-22 김보배 기자
  • 현실 같은 영상이 눈앞에 … 삼성, 갤럭시 XR 드디어 내놨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맞닿게 하는 제스처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뉴욕 맨하튼의 유명한 피자집을 갈 수 있다. 유명한 곳의 위치를 바로 확인해 직접 걷듯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메뉴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가장 독특한 피자 메뉴 뭐야?”라는 질문에 대표

    2025-10-22 이가영 기자
  • 테슬라 차주, 전광판 트럭 시위 나섰다 … 배터리 결함 사태 '시끌'

    국내에서 테슬라 차량의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결함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배터리 팩 교체 외에는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테슬라코리아 측의 대응에 뿔난 차주들이 집단행동에 나선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테슬라 온라인 커뮤니티 소속 피해 차주들이

    2025-10-22 이미현 기자
  • LCC에 풀리는 10개 노선 누가 차지할까 … 김포~제주 ‘알짜’ vs 인천~괌 ‘노 땡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에 따른 구조적 시정조치의 일환으로 양사 독과점 항공노선 중 10개 노선을 LCC(저비용 항공사)에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김포~제주’ 노선을 두고 LCC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포화상태인 ‘인천

    2025-10-22 김재홍 기자
  • 메모리가 전부 아냐 … K 반도체 시총 1000조에 담긴 의미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장중 한때 1000조 원을 돌파하며 재평가받고 있다. 내년엔 HBM4 같은 차세대 고성능 메모리 시대가 무르익으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

    2025-10-22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현대로템, 업계 최초 철도차량 사이버보안 인증 획득 … “수주 경쟁력 강화”

    현대로템이 철도분야 글로벌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며 사업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로템은 산업용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인 IEC 62443 인증을 국내 철도업계 최초로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제정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국제표준인 IEC 62443은

    2025-10-22 이보현 기자
  • ADEX 2025

    KAI, AI 벤처기업 손잡고 '동반성장 방산 생태계' 구축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AI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벤처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전장에 대응해 AI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투자 기업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반 성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22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경기 고양

    2025-10-22 고양=이보현 기자
  • 고려아연, 호주 BESS·태양광 프로젝트 승인 따냈다… 최윤범 '트로이카 드라이브' 속도

    고려아연의 신성장 동력 ‘트로이카 드라이브’ 핵심 사업 부문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부문 주요 프로젝트가 호주 주정부의 승인을 얻으며 본궤도에 올랐다.고려아연은 호주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 전문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추진하는 리치몬드밸리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

    2025-10-22 김보배 기자
  • 대한항공, 기업 출장 우대 프로그램 ‘Korean Air BIZ’ 프로모션

    대한항공은 기업 출장 우대 프로그램 ‘Korean Air BIZ’의 신규 기업 회원 및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Korean Air BIZ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 5인 이상이 소속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2025-10-22 김재홍 기자
  • HL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호평 … "핵심 메시지 명확"

    HL그룹 핵심 계열사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어워즈를 석권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거둔 성과다.HL그룹은 양사가 지난달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년 비전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을 나란히 수상했다고 22

    2025-10-22 김보배 기자
  • LS전선,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차세대 해저 원유 이송’ 기술 공동개발 참여

    LS전선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해저 원유 이송 기술 개발에 나선다.LS전선은 노르웨이의 딥오션, 에퀴노르, 아커BP, 프랑스의 토탈에너지스 등과 함께 ‘전기 가열식 해저 파이프라인’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이 기술은 기존 외부 열선 방식이

    2025-10-22 이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