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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이어 노란봉투법 직격탄… 한국GM, 美 본사 핵심 프로젝트서 배제
미국 GM이 30∼40%가량 진행 중이던 소형 전기차(EV) 개발 프로젝트에서 GM 한국사업장(한국GM)의 연구개발(R&D) 조직인 한국지엠기술연구소(GMTCK)를 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미국의 자동차 관세 강화와 더불어 한국의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2025-09-04 홍승빈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달 재가동… "연내 4000본 생산 목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내달 재가동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5월 대형 화재가 발생한 지 5개월 만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제1공장과 2공장 일부를 활용해 다음 달부터 타이어 생산에 들어간다. 제1공장은 화재가 발생한 제2공장과 무관하지만, 화재로 전면 중단된
2025-09-04 홍승빈 기자 -
현대차, 27년째 美 소아암 환아 지원… "유럽·인도로 확장"
현대자동차는 딜러와 함께 설립하고 후원하는 소아암 치료·연구 지원 비영리단체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가 내년부터 유럽과 인도에서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3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국
2025-09-04 홍승빈 기자 -
한국 철수 고민하는 GM… 노조 "자산 매각 철회해야"
임금·단체협약 교섭 난항으로 부분파업에 들어간 GM한국사업장(한국GM) 노조가 기자회견을 열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국GM 철수설'을 부추기는 사측을 비판했다. 한국GM 사측이 이른바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시행을 이유로 '한국 사업장 재평가'
2025-09-04 홍승빈 기자 -
현대차, 日 8월 누적판매 648대 … 지난해 연간 판매량 뛰어 넘어
현대모빌리티재팬(HMJ)의 올해 1~8월 누적판매가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이미 뛰어넘었다.4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8월까지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총 648대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한해 동안 판매한 618대를 이미 넘어선 기록이다.&nb
2025-09-04 이미현 기자 -
한국車기자협회, 9월의 차에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9월의 차에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2025-09-04 홍승빈 기자 -
기아, 호주 진출 37년 만에 누적 100만대 판매 달성
기아가 호주 진출 37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기아는 3일(현지 시각) 호주 퀸즈랜드 모토라마 딜러사에서 '100만 대 판매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데니스 피콜리 기아 호주 최고운영책임자, 패트릭 래프터 기아 호주 브랜드
2025-09-04 홍승빈 기자 -
HL그룹, 하반기 신입 공채… 6개 계열사 동시 채용
HL그룹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채에는 HL홀딩스, HL만도, HL클레무브, 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사를 포함해 신생기업인 HL로보틱스와 최첨단 모터 제조사인 만도브로제도 참여한다.6개 계열사가 동시
2025-09-04 홍승빈 기자 -
현대차, 관세 영향에도 美 판매량 高高… 8월 12% ↑
미국의 관세 영향이 지속하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의 8월 미국 현지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10% 넘게 증가, 두 달 연속 호실적을 올렸다.현대차 미국법인은 3일(현지 시각) 지난 8월 현지에서 8만8523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025-09-04 홍승빈 기자 -
현대차 노조 "신사업 미리 통지하라"… 경영권도 '쥐락펴락'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앞으로 신사업에 뛰어들거나 해외에 조립공장을 증설할 때도 노조에 통지하라’는 조항을 단체협약에 넣자고 회사 측에 요구했다.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통과 이후 노조의 경영간섭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2025-09-03 김보배 기자 -
BYD 아토3, 자동차안전평가 4등급… "개선 필요"
BYD코리아의 국내 첫 승용 모델인 아토3가 국내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종합 4등급을 받았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3일 아토3를 포함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 2개 차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평가는 ▲충돌 안전성 ▲외부
2025-09-03 홍승빈 기자 -
현대모비스, IAA 2025서 전동화·전장 선도기술 공개 … 유럽 수주 확대 노린다
현대모비스가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 IAA에 3회 연속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기술 전략을 선보인다.현대모비스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 전동화, 전장, 램프, 샤시, 안전 분야 핵심기술 20여 종을 출
2025-09-03 이미현 기자 -
‘원산지 보다 싸다’… 르노코리아, 유럽 올해의 차 '세닉' 돌풍 예고
르노코리아가 전기차 준중형 SUV ‘세닉’을 동일 모델이지만 프랑스보다 약 2000만원 저렴하게 선보이며 한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닉은 유럽에서 BMW와 푸조를 제치고 ‘2024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르노의 전략 전기차다. 노란봉투법 여파로 현
2025-09-03 이미현 기자 -
기아, 패밀리 전기차 EV5 출시… 4000만원 초반부터
기아는 SUV ‘더 기아 EV5’를 출시하고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EV5는 기아가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패밀리 전용 전기차다.EV5의
2025-09-03 이미현 기자 -
[AD] 현대차, 소형 EV 콘셉트카 '콘셉트 쓰리'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자동차는 지난 2일 전용 전기차(EV) 아이오닉의 첫 소형 콘셉트카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티저 이미지는 현대차가 소형 EV를 새롭게 해석해 디자인한 '에어로 해치(Aero Hatch)' 형상의 측면부로, 콘
2025-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