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최초 PBV 'PV5', 금호타이어 신고 달린다
금호타이어는 기아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인 '더 기아 PV5(이하 PV5)'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PBV는 'Purpose Built Vehicle'의 약자로, 특정 목적이나 용도에 맞춰 설계된 맞춤형 차량을 의미한다.PV5에
2025-09-18 홍승빈 기자 -
한국 시장 사수하라… 치열해진 수입차 중위권 경쟁 ④
'독일 3사' 부활 꿈꾸는 아우디… HEV·EV로 역사 다시 쓴다
올해는 수입차가 한국에 상륙한 지 30년이 되는 해다. 국내 등록된 수입차는 360만 대로, 그간 수입차는 소수 계층만 타는 차에서 누구나 탈 수 있는 이동 수단으로 변모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수입차 왕좌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
2025-09-18 홍승빈 기자 -
현대차 노사, 임단협 합의안 서명… "최고 품질 車 생산"
현대자동차 노사가 17일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안에 서명하고 올해 단체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다.현대차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와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2025년 임단협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조인식은 지난 16일 현대
2025-09-17 김보배 기자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앱 오전부터 오류… "원인 찾는 중"
현대자동차·기아·제네세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오류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17일 현대차그룹과 소비자 제보 등에 따르면, 현대차 '마이 현대' 기아 '기아' 제네시스 '마이 제네시스' 등 세 브랜드의 앱은 현재 접속 불가 상태다.일부 앱의 경우 접속 불량
2025-09-17 홍승빈 기자 -
"수입차 시장, 20여년 사이 세단·내연차서 RV·친환경 재편"
지난 20여년 사이 수입 승용차 시장이 휘발유, 디젤 등 내연 기관차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자동차로 재편된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국토교통부 등록기준 통계집계가 시작된 2003년과 20
2025-09-17 홍승빈 기자 -
KGM 무쏘 EV, 연 판매 목표 6000대 6개월 만 조기 달성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전기 픽업 '무쏘 EV'가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6000대를 돌파하며 연간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무쏘 EV는 KGM이 지난 2002년 '무쏘 스포츠'로 픽업 시장을 개척한 이래 다섯 번째로 선보인 픽업 모델이자
2025-09-17 홍승빈 기자 -
현대모비스, 'MEET MOBIS' 연다… 카페서 車 용품 체험
현대모비스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차량 특화 전시 카페 ‘EREVO’에서 차량 용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개발 스토리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 ’ MEET MOBIS’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용품을 장착한 차량 전시와 함께 용품 개발
2025-09-17 이미현 기자 -
BYD, 프리미엄 시장 공략 나선다… 테슬라 벽 넘을까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한국 시장에서 테슬라의 독주를 따라잡기 위한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테슬라를 넘어선 BYD에게 한국 공략은 깐깐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17일 업계에 따르면 BYD는 내년 한국 시장을
2025-09-17 이미현 기자 -
"로봇이 알아서 척척"… 현대차·기아, 최첨단 무선 통신 기술 공개
현대자동차·기아는 17일 수백대에 달하는 로봇이 투입되는 스마트 공장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게 하는 최첨단 무선 통신 기술을 공개했다.현대차·기아의 공장에는 다양한 생산 로봇은 물론, 공장 내에서 부품을 운반하는 AGV(무인운반차) 및 AMR(자율이동로봇)과 같은 물
2025-09-17 홍승빈 기자 -
수입차 너도나도 가격 정찰제… 소비자들 "가격인상 꼼수"
수입차 업계에 직판제 도입과 '원 프라이스(One Price·정찰제)' 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혼다코리아, 볼보코리아 등이 선제적으로 직판제를 이미 도입한 데 이어 벤츠코리아도 정가 판매 체제로 전환할 계획을 세운 상황이다.하지만 이 같은 정찰제 도입을
2025-09-17 홍승빈 기자 -
현대차그룹, 日 수소에너지 국제회의 참석 "글로벌 에너지 전환 중대 전환점"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일본에서 열린 '제7차 수소장관 에너지회의'와 '제1차 지속가능연료 장관회의'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수소장관 에너지회의는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수소에너지 활용 촉진 방안과 글로
2025-09-17 이미현 기자 -
혼다코리아, 이색 고객 접점 활동… "모빌리티 카페부터 안전운전 센터까지"
혼다코리아는 '온라인 플랫폼 전환'부터 '모빌리티 카페 활성화', 그리고 '안전운전 센터' 운영까지 입체적인 고객 접점을 구축하며 브랜드 경험을 차별화해나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혼다코리아는 2023년 4월 온·오프라인 옴니(Omni) 채널 비즈니스로의 본격 전환을
2025-09-17 홍승빈 기자 -
현대차 무뇨스 사장 "韓 전문성 귀중한 자산… 美와 한국 협력 필수"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미국 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합작 배터리공장 단속 사태와 관련 "미국을 포함한 해외 사업장과 한국 간의 협력은 글로벌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한국의 전
2025-09-16 김보배 기자 -
현대차 타결에도 한국GM 노조 투쟁 수위 높인다… 사실상 전면 파업
현대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가까스로 타결한 가운데, 한국GM 노사는 파업 수위를 높이며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이날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파업은 전·후반 교대 근무자를 비롯해
2025-09-16 이미현 기자 -
한온시스템, 친환경 R744 전동컴프레서 누적 생산 100만대 돌파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친환경 냉매 R744를 활용한 전동컴프레서의 누적 생산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2024년 1월 50만대 생산 달성 이후 약 1년 반 만에 두 배로 증가한 수치다.한온시스템은
2025-09-16 이미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