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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최고 실적"… 쌍용차, 6월 1만181대 판매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회복에 힘입어 월 판매 실적 1만대를 넘어섰다. 올 들어 최고 실적이다.쌍용차는 지난 6월 1만181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동월(1만159대) 대비 0.2% 늘었다. 회사 측은 “내수 판매가 가파르게 증가했다”며 “코로나19(우한폐
2020-07-01 박상재 기자 -
'수출 부진' 르노삼성, 6월 1만4260대 판매… 전년比 23.7% ↓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다소 아쉬운 판매 실적을 올렸다. 내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출 부진 여파 탓이다.르노삼성은 지난 6월 한 달간 총 1만4260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동월(1만8686대) 대비 23.7% 감소했다.내수 시장에서는 ‘신차
2020-07-01 박상재 기자 -
한국타이어, 제네시스에 다시 '기대감'… 경영분쟁 일 경우 도루묵
조현범 사장이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형제간 경영권 분쟁설에 휘말리고 있다. 하지만 안팎의 녹록치 않은 경영현실을 감안할 때 외려 형제경영 강화로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에 힘이 실리고
2020-07-01 이대준 기자 -
아우디 첫 전기차 'e-트론' 출시… "한번 충전으로 307㎞ 주행"
아우디코리아가 국내 고급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친환경으로 브랜드 가치를 다시 높이고 미래차 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이다.아우디코리아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첫 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2020-07-01 박상재 기자 -
'미래는 수소시대'… 정의선 "넥쏘 후속모델 3~4년 뒤 출시"
수소시대를 이끌어가는 현대자동차가 2025년 이내 넥쏘 후속모델을 선보인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은 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 모빌리티+쇼'에서 "3~4년 뒤 넥쏘 후속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넥쏘는 현대차가 개발한 첫 상용 수소전기차
2020-07-01 고양=옥승욱 기자 -
현대차 수소 트럭 '넵튠' 첫 공개… "미래차 패러다임 주도"
현대차가 만드는 수소 전용 대형트럭 '넵튠'이 첫 선을 보였다. 아직 콘셉트가 형태지만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 모빌리티 전시회에 가면 넵튠을 볼 수 있다.미래 수소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에 나선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에 승용·상용 수소
2020-07-01 고양=옥승욱 기자 -
기아차, '2021년형 셀토스' 출시… 그래비티 모델 추가
기아자동차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한 2021년형 셀토스를 1일 출시했다.2021년형 셀토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에 교차로 대향 인식 기술을 더하고 뒷좌석 승객 알림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회사 측은 “모든 트림(세부 모델)에 뒷좌석 승객 알림을 기본 적용했다”며 “
2020-07-01 박상재 기자 -
렌터카도 전기차가 대세… 롯데 5900대, SK 1000대
최근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렌터카 업체들의 고객 확보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롯데렌터카가 차별화된 마케팅을 앞세워 전기차 보급에 나서고 있는 사이, SK렌터카도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서비스 확대에 시동을 걸고 있다. 1일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지난해 전
2020-07-01 엄주연 기자 -
쌍용차, 상품성 개선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선착순 1000명 130만원 할인
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출시 5주년을 맞아 상품성을 높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리미티드 에디션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차선유지 보조와 부주의 운전 경보, 긴급제동 보조 기능 등 9가지
2020-07-01 박상재 기자 -
"형제경영과 역할분담 그대로"… 한국타이어 경영분쟁설 서둘러 차단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의 최대주주가 조양래 회장에서 조현범 사장으로 변경됐다. 때이른 승계구도를 점치는 이들이 많지만 조 사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상태려서 3세경영 본격화 같은 당장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조
2020-06-30 이대준 기자 -
벤츠코리아, 전기차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출시… 보조금 적용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기자동차 ‘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을 30일 공식 출시했다.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은 기존 대비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운전 시 주행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통풍 시트를 추가했다. 부메스터
2020-06-30 박상재 기자 -
'뉴 싼타페' 기대만발…"묵직하면서도 와이드, 그렇지만 고급스럽다"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 SUV 싼타페가 2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하반기 첫 신차로 더 뉴 싼타페를 내놓으며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30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런칭 토크쇼 ‘더 뉴 싼타페 디지
2020-06-30 옥승욱 기자 -
신차도 없고 사장도 없고… 포드 판매부진 다 이유가 있었다
판매 부진의 수렁에 빠진 포드코리아가 3개월 가까이 사장 공백 사태를 맞았다. 코로나19(우한폐렴) 충격 속에서 막 닻을 올린 ‘데이비드 제프리 호(號)’가 출항과 동시에 암초를 만나 휘청거리는 모습이다. 30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2020-06-30 박상재 기자 -
르노삼성, 임원 직급 4단계 '본부장·담당임원' 직책 중심으로 축소
르노삼성자동차가 수평적 조직문화 도입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임원 직급 체계를 두 단계로 단순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새 임원 직급 체계는 기존에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 등 여러 단계로 나뉘어지던 직급 및 호칭을 폐지하고, 맡은 역할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직책 중
2020-06-30 옥승욱 기자 -
현대·기아차, R&D 상용담당 부사장에 마틴 자일링어 선임… 다임러트럭 출신
현대·기아자동차가 독일 다임러트럭 출신 기술개발 전문가를 영입했다. 수입 트럭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경쟁령을 높이고 수소전기 트럭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현대·기아차는 마틴 자일링어를 연구개발본부 상용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마
2020-06-30 박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