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차 불매 직격탄' 8월 수입차 내 점유율 7.71%… 전년대비 반토막

    지난 7월 일본 불매운동 이후 일본 자동차 판매가 급감한 가운데 8월에도 판매 감소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한국토요타자동차, 혼다코리아, 닛산코리아 등 일본차 점유율은 7.71%로 지난해 (16.91%)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

    2019-09-04 박성수 기자
  • [시승기] 美 감성 충만한 대형 SUV 트래버스… "4인 가족 취향 저격"

    4인 가족이 차를 고를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차안의 충분한 공간이다. 아이들이 어릴 경우 카시트를 실을 공간이 충분한가, 수납공간이 충분한가, 2열이 넒은가, 시트는 편안한가 등 가족들이 차 안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민하게 된다.최근 팰리세이드,

    2019-09-04 양양=박성수 기자
  • SK네트웍스, 착한 렌터카 '모빌리티 뱅크' 2기 실시

    SK네트웍스가 취약계층을 돕는 착한 렌터카 서비스를 실시한다. SK네트웍스는 렌터카 사업 브랜드 'SK렌터카'가 보유한 중고 경상용차(다마스)를 사회적 기업 및 자동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관련 업체에 1년 간 무상 대여해 주는 상생협력 모델을 시작한다고 4일

    2019-09-04 엄주연 기자
  • 셀토스에 치이고 콜로라도에 쫓기고… 쌍용차, 하반기 실적 '비상'

    적자에 허덕이는 쌍용자동차가 하반기 판매실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셀토스, 콜로라도 등 막강한 경쟁모델이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다. 이들의 활약에 회사 대표 모델인 티볼리는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하는 등 벌써부터 적잖은 타격을 받고 있다.

    2019-09-04 옥승욱 기자
  • 기아차, 상품성 강화 '2020년형 카니발' 출시… 2880만~4045만원

    기아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카니발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2020년형 카니발은 ▲2열통풍시트, 세차장 진입 가이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신사양 ▲하위 트림을 확대하고 11인승을 추가한 가솔린 모델 ▲합리적 가격 등을 통해 상품

    2019-09-04 옥승욱 기자
  • BMW코리아, 플래그십 SAV '뉴 X7 가솔린 모델' 출시… 1억2490만~1억2980만원

    BMW그룹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SAV 뉴 X7의 가솔린 모델인 뉴 X7 xDrvie40i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뉴 X7 xDrive40i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의 대형 SAV(Sport Activity Vehicle) 가솔린 모델이다. 플래그십의 고

    2019-09-03 옥승욱 기자
  • 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 육성 위한 '3대 프로그램' 전면 시행

    현대모비스가 평소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신기술, 신사업에 대한 고민을 회사 차원의 전략 과제로 발전시켜 집중개발하는 기술 육성 전문 프로그램을 전면 시행한다. 이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직원들의 기술 개발 역량을 높여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 필요한 혁

    2019-09-03 이대준 기자
  • 벤츠, 프리미엄 SUV ‘뉴 GLE’ 출시… "BMW X5와 경쟁"

    벤츠코리아가 뉴 GLE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경쟁모델로 꼽히는 BMW X5와 경쟁에선 외관 디자인,내부 인테리어, 첨단기술, 편의성 등 다양한 강점을 바탕으로 앞서 나갈 것이라 자신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온오프로드를 넘

    2019-09-03 옥승욱 기자
  • 카젬 한국지엠 사장 "트래버스 경쟁 모델은 익스플로러… 400개 서비스센터 우위"

    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수입차모델 대비 월등히 많은 400여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트래버스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3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트래버스 출시행사에서 카젬 사장은 "포드 익스플로러는 트래버스 경쟁 모델 중 하나다"며 "국내 상황에 맞춘 다

    2019-09-03 양양=박성수 기자
  • 현대차그룹, 추석 앞두고 납품대금 1조4181억원 조기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4181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또 소비

    2019-09-03 이대준 기자
  • 車업계, 현대차 무분규 타결에 '긍정적 영향' 기대… 한국지엠 등 동참할까

    현대차 노사가 보여준 위기 극복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자동차업계 전체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가결시키며, 8년 만에 부문규로 교섭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지난

    2019-09-03 이대준 기자
  • 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 국내 출시… 4520만~5522만원

    한국지엠 쉐보레는 3일 대형 SUV '트래버스'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트래버스는 전장 5200mm, 전폭 2000mm, 전고 1785mm의 대형 SUV다. 2열 독립식 캡틴 시트가 장착된 7인승 모델로, 3열 시트는 동급 최고수준인 850mm의 3열

    2019-09-03 박성수 기자
  • 현대차 노조, 임단협 찬반투표서 56.4%로 '가결'… 8년만에 무분규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상을 파업없이 마무리 지었다. 노조가 파업없이 임단협을 타결한 것은 2011년 이후 8년만이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일 전체 조합원(5만105명)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4만3871명(투표율 87.

    2019-09-03 옥승욱 기자
  • 르노삼성 SM6, 프리미엄 중형세단 시장서 입지 넓혀… "고급화 전략 주효"

    르노삼성자동차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가 2020년형을 출시하면서 기존 고급 세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회사는 신형 SM6에 프리미에르 트림을 추가해 고급화 전략을 추진한다. 기존에 고급 모델의 경우 수입차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국산차도 기술개발을 통해

    2019-09-02 박성수 기자
  • '내수 선방' 르노삼성, 8월 1만2987대 판매… 전년比 2.0% ↑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시장 선방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소폭 증가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8월 내수 7771대, 수출 5216대 등 총 1만298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에서는 전

    2019-09-02 옥승욱 기자